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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성추행 파문에 세종시 교육계 긴장! - 해당 교장의 전면 부인 속에 13일 징계위원회에 학부모 100여명 항의집회 예고
  • 기사등록 2017-02-10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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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성추행 파문에 세종시 교육계 긴장!

해당 교장의 전면 부인 속에 13일 징계위원회에 학부모 100여명 항의집회 예고

 

 

13일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세종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의 학교에서 교장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학교 전체학생 설문조사에서 5명의 학생이 불쾌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해당 교장은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파문이 일고 있는 해당학교 교장에 대하여 113일 자체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나 해당 학교장이 A00중으로 전근발령 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A00중 학부모 100여명이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13일 오후 13시에 교육청을 방문 항의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세종시 교육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성추행 파문의 중심에 선 교장이 전근 발령된다는 미 확인 소문이 퍼지자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학교.

 

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교장의 A00중학교로의 전근 발령은 어려울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며 13일 징계위원회의 결과가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 되지 않겠냐며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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