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2기 양성과정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대전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강좌는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학교안전 종합 프로젝트Ⅱ-안전한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학교안전 컨설팅의 이해, 학교안전 평가방법, 학교안전 평가 툴박스 활용기술 등이다.
이 자격 과정은 총4주간 6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20만원으로 안행부가 50%를 안전IT융합센터가 25%, 나머지 25%는 본인이 부담하게되며 수료 후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되어 서울지역의 시범학교 등에서 학교안전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고, 점차 모든 학교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은 “대전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도시안전디자인포럼을 통해 안전진단 전문가 양성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마침 안전행정부의 시범사업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직 교장선생님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안전에 관심있는 분들이 자격증을 갖춘 뒤 지역사회 학교의 안전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의 안전활동에 앞장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