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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대화 연동면에서 개최 - 연동면 주민 50여명과 숙원사업에 심도있는 논의 펼쳐....
  • 기사등록 2016-11-09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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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대화 연동면에서 개최

연동면 주민 50여명과 숙원사업에 심도있는 논의 펼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2016하반기 시민과의대화를 연동면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면사무소에서 9일 오후 14시에 개최 하였다.

 

▲ 이춘희 세종시장과 장승업 시의원이 주민애로 사항 및 숙원사업 건의를 청취하고 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연동면을 지역구로 하는 장승업 세종시 의원도 참석하여 주민 숙원사업 및 주민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고민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 A00씨는 연동면에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양계농장에 대하여 세종시 차원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오송간 BRT도로 양쪽에 늘어선 가로수가 수령이 오래되어 많은 양의 참새 때를 불러 모으는 효과로 주변 농사에 미치는 피해를 건의 하였고 답변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계농가의 인허가는 현행법상 타당성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가로수 베기를 조속한 시일 안에 처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미호천 하천부지를 이용한 체육시설 설치와 부대시설로 화장실 설치 등을 건의한 주민 K씨에게 요구한 하천부지는 현재 복원지구로 지정되어 있어서 이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 침수지구 변경을 요구하는 중으로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시에서도 기대하고 있다며 절차에 맞추어 시민의 복지 증대 및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밖에도 위험한 도로에 신호등 설치, CCTV설치 요구, 도로위 쓰레기 처리, 파출소 치안인력 증원, 등을 요구 하였고 이에 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속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배석한 관계공무원에게 신속하게 현장조사 후 보고를 지시하였으며 CCTV설치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80개씩 5년에 걸쳐 400개정도 설치하면 세종시 우선숙원 설치지역은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세종시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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