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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강진에 침묵했던 국민안전처 4.5지진에는 즉각 반응? - 경주 규모 “4.5 지진 또 발생” 각 부처 및 지자체 신속대응
  • 기사등록 2016-09-20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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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강진에 침묵했던 국민안전처 4.5지진에는 즉각 반응?

경주 규모 “4.5 지진 또 발생각 부처 및 지자체 신속대응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16.9.19203358초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 발생에 따라 각 부처 및 지자체별로 지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및 사정경로당을 방  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국민안전처]

이날 발생한 지진은 9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30분 후 2103분에도 진도 2.1의 여진이 또 한차레 이어졌다.

국토부는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철도 서행 운행(대구 남쪽 고속철도 90km 이하, 일반 30km 이하)을 실시하였고 행자부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서버 증설을 조치하여 2248분 복구 완료했다.

또한, 교육부2050분 대구경북경남교육청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학교 학생들을 안전귀가 조치하였으며, 통신시설(미래부), 시설(국방부), 국립경주대구박물관(문체부), 고리원자력도시철도 등 주요시설(부산)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9.19 2300분 기준,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신고건수는 14,161이며, 피해건수는 도로균열과 마당균열 등 11건이 신고 되었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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