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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막걸리병 라벨 활용 산림보호 캠페인 - 국순당과 민관협업...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선도
  • 기사등록 2016-07-05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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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막걸리병 라벨 활용 산림보호 캠페인

국순당과 민관협업...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선도

 

국립자연휴양림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막걸리를 활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국순당 대박 막걸리(사진=산림청)
▲ 대형마트에 비치된 대박 막걸리 모습(사진=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내 굴지의 전통주 생산업체인 국순당 `대박´막걸리에 휴양림 홍보 라벨이 들어간 막걸리가 출시돼 시판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산림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다 건전하고 성숙된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20일부터 622일 기간 중에 국순당에서 생산된 약 15만 병의 대박 막걸리 제품에는 휴양림 홍보 문구가 삽입된 새로운 제품 라벨(상표)이 부착돼 유통되고 있다.

 

라벨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쉼터입니다”, “산림은 그대로, 휴양은 제대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홍보라벨이 인쇄된 상품은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전국 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맛이 우수한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이번 홍보는 그 어느때 보다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3.0 상생 협력을 통해 산림보호 캠페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국순당은 지난해 12월 산림문화교육, 홍보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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