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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정부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분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박 환용)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복지행정상' 평가에서 민관협력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밟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자차단체가 수행한 복지정책사업중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행정을 펼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날개 함께해요 ! MOU"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박 환용 서구청장은 생활, 보건의료, 교육, 출산장려 등 4개분야에서133개 기관의 참여로 31개의 협약을 체결하여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많은 노력을 하였고, 내년에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함께 나누는 명품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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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촌동 복지만두레, 피자 만들며 즐거운 체험
대전시 중구 중촌동 복지만두레(회장 곽종호)는 26일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중촌동 소재 피자2001 피자체험학교를 방문 피자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촌동 복지만두레는 향후에도 도자기 만들기, 영화․연극관람 등 매월 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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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료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과정 참석자 3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스마트폰 활용과정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주민들의 정보화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금년도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 1주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정보검색, 카톡 등을 통한 가족과의 소통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사용법을 위주로 진행해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통화로 사용한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교육 열기가 뜨거웠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 정보화교육은 현재까지 6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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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5일 공무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실무 교육 진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 담당 등 300여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정부 3.0 추진으로 많은 행정정보들이 개방·공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정보 취급시 담당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필수 준수사항 등을 학습하여 정보유출 및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최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스팸메시지, 무분별한 신상 털기, 보이스 피싱 등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담당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안전행정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문승주 강사를 초청하여 사례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개인정보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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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 학생기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www.daejeonpress.co.kr) 학생기자 모집
● 참가 자격 및 응모 대상
- 대학생 및 휴학생 :
-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편집기획회의 참여 가능한 친구
- 주중 1회 사무실에 출근 가능한 친구
- 성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친구
- 선발 인원 : 0명 내외
● 활동 내용
- 취재활동을 통한 기사 작성, 기획회의 참여, 개인 SNS 등을 통한 홍보 활동
● 활동 혜택(특전)
- 기사 작성 교육, 원고료 포함 활동비 지원, 명함 지급, 각종 문화 관람 기회,우수 기자 별도 혜택, 행사 진행 참여 등
● 응모 일정
- 모집기간: 11월 1~10일(저녁 6시까지)
- 1차 합격자 발표: 유선통보
- 2차 면접 및시험: 1차 합격자에 한함
- 최종 합격자 발표: 유선통보
- 발대식 : 11월 중(발대식 미 참여시 최종 선발에서 제외)
● 모집 방법
- 아래의 원서들을 하나의 파일로 하여 지원 (연락처 반드시 명기)
- 원서 :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자신만의 리뷰와 분석,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 접수 방법
- daejeonpress@daum.net로[기자지원-본인이름]이라는 제목 이메일 지원
● 문의 사항
대전인터넷신문 편집기획국장 연 제 호 T042-52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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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시장 직장교육서`창조경제 전진기지화´자신감 피력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특허정보원의 대전입주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사이언스센조성의 절반은 이루어졌다고 할만큼 큰 사업”이라며 대전을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하는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염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있은 직장교육에서 “오늘 특허청과의 MOU를 통해 한국특허정보원이 과학공원내 조성될 사이언스센터로 이전하게 되면, 1천명이상의 근무요원에 따라 상당한 인구유입효과를 보게 될 것이고, 사이언스센터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염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추진과 관련 “일부에서 건설방식 결정을 민선6기로 넘기라는 주장이 있는데 도시철도 2호선 추진은 정부에 예타신청 및 통과 등 민선5기부터 본격 시작해 민선7기에 종결될 계속사업으로 1년을 묶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정상추진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염시장은 이어 “대전시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 선택할 수 있는 건설방식은 그대로인데 바뀌는 것은 시장 한사람 뿐”이라며 “지금은 건설방식을 정하는 단계로 현실적으로 추진가능한 노면과 고가방식중 장․단점을 정확히 알림으로써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70%이상 모아지도록 현장견학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염시장은“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최대현안사업으로 56%가 도시철도를, 22%가 과학벨트를 꼽았으며, 민선5기 남은 기간 도시철도 2호선 추진에 중점을 두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최근 여론팀의 시민의견 분석결과를 소개하고 “임기중 결론도출이 어려울때는 자연적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순리론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염시장은 도시철도 건설이 늦춰질 경우“연간 1만3천대의 승용차가 늘어나고 세종시 건설의 여파로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중앙정부의 SOC사업 축소 움직임에 따라 국비지원액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사비가 증가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시장은 인사문제와 관련“지나치게 보직경로를 중시하는 인사보다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근무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예측가능한 인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염시장은「책은 도끼다」, 「여덟단어」, 「어머니」등의 책을 소개하면서“책속에 담긴 인생의 보람과 행복, 진리에서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인문고전읽기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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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핵심 특허기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 온다
대전시와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대덕특구내 엑스포과학공원을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지식재산 거점지구로 조성하고자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 입지는 특허청,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이어 「사이언스센터」부지에 조성되어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의 첫 출발점이자 핵심시설로 대덕특구 대표 랜드마크 시설로써 과학기술 도시 위상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대전시와 특허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 김영민 특허청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표재호 특허정보원원장,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이 참 석하여`특허정보원 대전이전´을 골자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및 지 식재산 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마케팅공사)와 특허청(한국특허정보원)의 사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과학공원에「한국특허정보원」대전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식재산 산업을 통한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특허 서비스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일부(사이언스센터 예정부지) 6,600㎡(2,000평)를 특허정보원에 20년간 무상사용 등 특허정보원의 성공적 대전 이전을 위해 토지사용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허청과 특허정보원은 건축비를 부담하고, 과학기술 마인드 제고와 발명체험에 필요한 시민 활용 공간 마련․운영과 신축 건물의 디자인 및 설계 등을 대전시와 협의하여 사이언스센터와 연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특허정보원이 안정적으로 대전이전에 성공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등의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정보원 내 상주인력 1,000여 명을 비롯하여 변리사, 유관기관, 가족 등 4,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예상돼 이는 중앙부처 1개소 이전보다 많은 인구유입과 각종행사 등 그에 따른 유발효과로 지역발전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변리사업 유입에 따른 지역대학 이공계 출신의 청년 고용창출이 매년 100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원의 특허 관련 국․내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MICE산업 활성화로 지역 이미지와 지역경제에도 매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앞서, 염홍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특구가 국정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지식재산산업 시대에 특허관련 기술사업화는 물론, 지역 현안인 엑스포 재창조, 특허허브 도시 구축,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등을 동시에 해결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민 특허청장은 “대덕특구가 지식재산 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최적지”라면서 “한국특허센터는 대덕특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이 만나는 창조경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허정보원은 95년 7월 설립된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현재 서울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근무인원 627명, 예산액 506억 원으로 운영된다. 주요업무는 ▲특허 선행기술조사 사업, ▲특허정보 조사․분석서비스 제공, ▲특허관련 국내․외 행사 개최 등 지식재산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창조경제는 벤처․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과 과학기술 및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며,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금융민주화」와「지식재산 보호․창출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특허정보원은 지식재산을 보호․창출하는 핵심기관으로 우리시 사이언스센터와 함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의 두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유치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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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대전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전시민광장에서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어울리GO, 즐기GO, 나누GO´라는 주제로 `다문화와 함께 떠나는 지구마을 여행´과 `지구마을 어울림´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는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다문화가족 합창, 다문화 패션쇼가 마련되었고, 이어 갖는 개회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월평1동 복지만두레와 부티항씨, 장봉순씨, 김성식씨, 김영주씨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로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개회식에 이어 결혼이민자들의 베트남 부채춤과 B-boy 공연 및 여성댄스 공연과 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노래자랑은 15팀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다.
또한, `다문화와 함께 떠나는 지구마을 여행´의 나눔존에서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파키스탄, 멕시코,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식과 세계 여러국가 음료를 맛볼 수 있고, 러시아, 방글라데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전통놀이 경기인 다문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며, `우드로 만드는 세계 전통의상, 베트남 모자, 비즈로 만드는 세계국기, 세계전통가옥 냅킨공예, 중국홍등, 세계전통문양가죽공예, 한지거울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지구마을 어울림´행사로 도전! 무지개 골든벨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네일아트, 달고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백운권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는 상대의 문화를 서로 존중해주는 가족문화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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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소아비만 전문 클리닉 생긴다
대전에도 소아비만을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 받을 수 있는 전문 클리닉이 생긴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11월부터 소아비만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관리하는 소아비만클리닉을 신설한다.
소아청소년과 교수, 전문영양사, 운동처방사, 전문트레이너로 이루어지는 소아비만클리닉 전문팀은 소아청소년의 비만에 대한 진단부터 영양상담, 식단관리, 운동상담 및 처방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아비만클리닉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비만관리는 물론 선별검사를 통해 비만에서 동반될 수 있는 합병증이나 심혈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영양사로부터 영양상담과 식단관리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아비만클리닉과 연계된 운동의학센터 운동처방사로부터 개인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받고 전문 트레이너에게 1:1 개인 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소아비만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1.2%에 그치던 소아 비만율이 2012년 14.7%로 크게 늘었다.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주형교수는 “소아비만은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성조숙증을 비롯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제2형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한다”며 “이 때문에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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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 학교' 명사 초청 특강
박환용 서구청장은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 학교´의 초청을 받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학교는 장애인과 만학을 꿈꾸는 어르신들이 함께 평생 교육을 받는 시설로 그동안 1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최고령(65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박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낸 본인의 경험담을 비롯하여 `인생은 출발보다는 마지막 도달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위인들이 장애를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사고가 성공을 부른다.´는 평소 소신을 밝히고 학생들과 대화시간도 가졌다.
박 청장은 긍정적인 사고를 키우는 7가지 키워드로 ▲ 자신이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라 ▲ 정직하라 ▲ 지나간 과거는 잊어 버려라 ▲ 타인의 장점을 보라 ▲ 긍정적인 언어를 써라 ▲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 ▲ 장기적으로 해야 할 목표를 뚜렷이 세워라을 제시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애인 학생들은 “자신감과 용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박 청장의 특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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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보아빠 육아 달인 만들기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서구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본부장 오국회)와 함께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공직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129명을 대상으로 `달인아빠를 찾아라.´라는 육아 교육을 했다.
`달인아빠를 찾아라´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행사취지와 내용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의 신체와 정서발달을 측정하는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과 자녀와의 놀이에 익숙하진 않은 아빠들을 위한 `자녀와의 놀이지도´, 자녀에게 `아빠엽서작성 및 발표´, 우수아빠 표창장 시상과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은 유아기의 자아개념을 위해 부모가 취할 수 있는 올바른 양육태도,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아이가 자조 능력 발달을 위해 요구할 수 있는 것 등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여성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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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골마을 도랑살리기 습지관찰 어린이 견학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2일 서구청 어린이집 6, 7세반 30명을 대상으로 우명동 새골마을 도랑과 생활하수처리 습지 생태관찰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금년도 6월부터 추진한 대전서구의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정화습지에서 새골마을 생활하수 처리과정과 토종 정화식물 등을 어린들에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랑살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새골마을에 조성된 760㎡ 논습지는 도랑에 직접 유입되는 마을생활하수를 차단하고 생물학적 방법인 습지를 활용하여 오염원을 처리하며 어리연, 애기마름, 부들, 창포 등 토종 정화식물이 식재되어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한 간이하수처리 습지가 수질개선 효과가 매우 좋고 다양한 토종 정화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정화습지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과 주민에게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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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인천에서 개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인천(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된 제27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와 지방재정보전대책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성명서에 담아 발표하는 한편 차기 제7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선출하였다.
공동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먼저, 영유아보육사업비 국비분담률은 국회에 계류 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대로 50%에서 70%(서울은 20%에서 40%)로 20% 인상을 요구하였다.
지방소비세율은 현행 5%에서 취득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인상분 6%와 2009년 정부가 약속한 인상분 5%를 포함하여 16%로 인상하고 지방소비세 6%가 취득세 감소분을 전액 보전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별도예산으로 부족분을 보전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3개 생활시설 사업 모두의 국고환원을 요구하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은 전액 국가재정을 통해 추진하고 부득이하게 지방재정을 활용할 경우 현행 지방이 분담하는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과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정부 의사결정과정에 지방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국회에 계류중인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였다.
한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대립이 아닌 상생을 통한 국가 및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야 함”을 강조하여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이 제7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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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버스조합, 시내버스 합동점검 실시...2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안전운행과 친절한 시내버스 환경조성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시내버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조합관계자와 공무원 등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 기점지 17곳에서 13개 업체 965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자감응장치 및 압력센서장치 또는 가속페달잠금장치 실태 ▲승강구 파손여부 및 작동상태▲자동안내방송장치 및 정차신호용 부저작동 상태 ▲운수종사자 복장 및 용모 ▲난방 장치 작동상태 ▲소화기 및 긴급수리용 공구 등 휴대품 비치여부 및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시는 동절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CNG 버스의 고압차단 밸브 및 용기의 고정띠 고무 패드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시내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의 장애인 리프트 작동 상태, 경로석 등 표지판 부착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개선토록 하고 위반정도가 명백한 사항은 운행정지 및 과징금,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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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개막
깊어가는 가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흠뻑 담은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엑스포시민광장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 237편이 본선에 진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상영된다.
오는 22일 오후6시 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모범생´이 상영되고,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는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영상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내용의 전시회와 아카데미, 포럼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상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공개방송, 예술공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중국 양옥빙 예술대사의 근서작품전시회가 26일까지 열려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시작된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예술제는 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23일 끼선발대회, 24일 생활무용경연대회, 25일 예쁜어린이선발대회, 26일 영화음악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미래 영화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확인하고 즐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본선 진출작을 심사하여 발표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은 국회의장상 수여 및 영화로 상영되며 우수작은 장관상, 시장상 등 각종 상장이 수여된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은 “지난 13년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발전해 왔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대한민국 영화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풍부한 영상인프라를 활용,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최고의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고, 대전을 세계 최고의 영상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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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 선전 기원 릴레이 응원
대전시가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을 벌인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21일 인천문학경기장을 방문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노 부시장은 먼저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대전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과 시 공무원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개회식 및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느라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면서“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44종목에 1,453명(임원 397명, 선수 1,056명)이 참가했으며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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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신도시 연결 2개 도로 전면 개통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합의를 통해 22일부터 동서대로(오후 2시)와 계룡로 우회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다만 동서대로 보도(인도)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보행시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좀 더 세밀한 점검을 통해 보완작업을 거쳐 11월중 개통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동서대로는 구도심과 신도시인 도안지구와 내동 롯데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로 도안지구에 발생되는 교통량 처리, 서남부지역 동서방향 교통체계 개선 등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계룡로 우회도로는 서구 월평동 하늘문교회 앞에서 갑천을 횡단하여 도안신도시 및 유성과 연결하는 도로로 유성네거리 ~ 만년교간 상습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서남부 지역 및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시 만년교를 거쳐 계룡로에 집중되어 극심했던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시는 동서대로 연장 1.82km 폭 40m의 왕복 8차로, 계룡로 우회도로 연장 1.56km 폭 50m의 왕복 10차로 도로를 사업초기단계부터 친환경․ 생태적인 도로로 건설을 하기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월평공원을 관통하는 도솔터널과 갑천을 횡단하는 도안대교는 대전 서남부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서대로와 계룡로 우회도로의 개통은 기존 대전 서남부지역의 동서방향의 교통흐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던 계룡로 및 계백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도안지구와 기존 도심간의 이동거리 단축 효과도 있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로는 2009년도부터 1,6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계룡로 우회도로는 2009년 2월에 7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7월에는 도안신도시에서 둔산방면 1차로를 임시개통했고, 추석연휴기간에도 시민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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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문화 계승과 경노사상 고취위한 '기로연' 재현
대전시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오는 22일 11시 진잠향교에서, 31일 11시 회덕향교에서 조선시대 나라에서 베풀던 「기로연」행사를 재현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헌다례, 국악공연, 전통놀이, 오찬 등 경로잔치로 개최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매년 개최하는 「기로연」재현행사를 통해 기로연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고취로 미풍양속 계승과 전통문화의 보존 및 향교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진잠향교(☏543-1811)나 회덕향교회관(☏625-5565)을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로연의 유래는 조선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예조(禮曹) 주관으로 정2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에 베풀던 나라의 잔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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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건축인들의 큰 잔치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2013 제5회 대전건축문화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전시청 일원(1‧2‧3층 전시실, 로비, 세미나실, 남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원장 송복섭)이 주관하여 18일 오후 4시 시청 2층 남문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건축인들의 큰잔치 열려…김인홍 정무부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18일
대전시청에서개막한 `제5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들에게 건축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인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에 시청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다소 어렵고 딱딱한 건축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계층간 세대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더욱 발전된 대전의 건축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또한,`대전의 도시정체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대학생 작품전 등 4종의 전시행사, 도시디자인포럼 등 2종의 학술세미나, 건축모형 만들기 등 3종의 시민참여, 건축문화나눔터 등 2종의 사회봉사 등 모두 1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몄다.
박영준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의 도시와 건축을 연구하는 건축인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회통합형 행사로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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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행사
제25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상 수상자가족, 문화원 발전 유공자, 문화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 염홍철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 열린 제25회 대전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전지역 문화발전 유공자를 시상했다.(사진-대전시)
이날 행사는 문화상 시상과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전시 문화상은 ▲학술부문 서정복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 ▲예술부문 이재호 한남대학교 교수 ▲문학부문 유준호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언론부문 송명학 중도일보사 사장 ▲체육부문 정 호 대전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 등 6명이 수상하며, 문화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동구문화원 신호철씨 등 11명이 표창을 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하면서 문화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문화원 회원, 역대문화상수상자 모임단체인 한밭문화회원 등 그동안 문화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많은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대전지역 5개 문화원에서 갈고닦은 공연과 작품전시 등을 선보여 대전의 문화적 품격 향상은 물론 문화원 가족의 자긍심 함양에도 기여했다.
한편, 1989년 대전시의 직할시 승격과 함께 제정된 대전시 문화상은 25회째로 그동안 1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1953년 대전문화원이 처음 설립 후 대전지역은 각 자치구별로 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원에서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원의 날은 2007년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자체 제정한 기념일(10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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