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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동건 의원,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동건 의원은 4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 모색´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새롭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의 원인을 진단하고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태순 둔산여고 교장을 비롯해 김선영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변상섭 대전일보 부국장, 염은경 대전학부모협의회 재무담당, 오영일 충남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채홍길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고, 이선원 대전법동중 교장이 좌장을 맡아 사이버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태순 교장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 현황을 소개하고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강화와 의식개선 노력, 자녀안심서비스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교육기관과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선영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사이버 폭력 대상자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며 이들은 특별한 죄의식 없이 재미나 호기심 때문에 사이버상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염은경 대전학부모협의회 재무담당은 사이버 폭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명제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채홍길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욕구 불만, 경쟁 의식, 사이버 세계 몰입 증상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오영일 충남고 생활지도부장은 사이버 폭력은 언어폭력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언어순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개최한 김동건 의원은 “사이버 폭력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정서적․심리적 부작용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지역 초․중․고 교장, 교사 및 학부모가 방청객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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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구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한국타이어 연구소 강종구 팀장과 직원들 20여명은 덕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 모 어르신댁 등 5세대에 연탄 1,250장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한국타이어 연구소 직원들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낡은 집의 광에 연탄을 들이면서 "옛날 생각이 난다. 그때는 이 연탄이 참으로 무거웠고, 골목마다 쉬는 날이면 삭구들이 모두 연탄을 날랐다" 고 추억을 떠올리며 할머니의 광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았다.
강종구 팀장은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다방면에서 실천하며 타이어 선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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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후2시 북부소방서 도룡119안전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동 건물 1층 미생물과 실험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에 의한 119신고, 중요서류 반출, 인명대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능력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가상시나리오에 의한 훈련이 끝난 후, 직원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 체험함으로써, 개인 대응 능력도 키웠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연구시설 화재 등 사고 발생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이번 훈련으로, 초기 화재 진화 및 평상시 연구실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화재를 미리 예방하는 것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큰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한 보건위생, 쾌적한 환경조성, 동물위생관리 등 각종 검사와 연구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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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5일부터 `제21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에 대해 `2013년 행정사무감사´, `201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10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42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11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덕구 장동 제1탄약창 이전 촉구 건의안」과 황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는 정례를 앞두고 지난달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기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10월 한달 간 37건의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반영하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여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 예산안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청취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가 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제2회 추경에 대해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사업별로 꼼꼼하게 심사한다.
이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굵직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하여 집행기관의 설명과 소견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통해 그간 시정에 있어 미흡했다거나 개선할 문제점들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미뤄둘 수 없는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꼼꼼히 짚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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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특허도시, 창조도시 대전” 강조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대전이 창조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개방성과 관용성이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며,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첨단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혁신지수가 높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창조도시조성을 위해 과학벨트와 창조경제전진기지 조성, 엑스포 재창조사업 등을 꾸준히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역설했다.
염시장은 또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시 ▲녹색공간이 확대화된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등 성공한 도시요인을 상기시켰다.
또 염시장은 이를 위해“인문고전읽기와 평생학습도시 추진, 시민대학․연합교양대학 운영과 함께 연구단지, 대학, 정부청사 등의 수만명의 고급인력 유입으로 대전은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문화․예술․생활스포츠․축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익사이팅 도시가 되도록 하라”고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나무와 꽃, 도시농업, 텃밭, 공원조성 등을 통한 휴식공간이 확대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철도망의 조기완공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사회적 자본이 확충되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특허정보원 대전 유치와 관련 염시장은 “특허는 첨단산업과 같이 혁신기술을 선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대전이 특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내 지식서비스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충청권광역행정본부 설립과 관련 염시장은“안희정 충남지사도 광역행정본부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주말에 표명한 바 있다”며 4개시도 실무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염시장은“지난 불출마 선언이후 더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내년 6.30일까지 정말 중립적으로 소신있게 일할 것을 거듭 밝히며 민선5기 마무리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염시장은“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 일각에서 막연히 갈등을 부추기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지금 단계는 건설방식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시기로 무엇이 필요하고 부족한 지 언론과 시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노병찬 행정부시장은“특허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특허컨설팅 지원, 특허소송 지원 등 TP의 지원기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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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전연구원,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 개강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2기 양성과정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대전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강좌는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학교안전 종합 프로젝트Ⅱ-안전한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학교안전 컨설팅의 이해, 학교안전 평가방법, 학교안전 평가 툴박스 활용기술 등이다.
이 자격 과정은 총4주간 6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20만원으로 안행부가 50%를 안전IT융합센터가 25%, 나머지 25%는 본인이 부담하게되며 수료 후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되어 서울지역의 시범학교 등에서 학교안전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고, 점차 모든 학교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은 “대전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도시안전디자인포럼을 통해 안전진단 전문가 양성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마침 안전행정부의 시범사업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직 교장선생님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안전에 관심있는 분들이 자격증을 갖춘 뒤 지역사회 학교의 안전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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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올해 최우수 소방공무원 선정 !
대전시소방본부는 2013년도 대전시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동부소방서 박세복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소방장은`95년 9월 13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9여년 동안 약 1천3백여회 화재현장 출동, 5천여건의 구조출동과 대민봉사활동으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는 위험물 및 사법업무 등 행정업무를 맡아 친절민원의 본보기를 보였다.
특히, 2013년도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신탄진 현도교 일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무사고로 마쳤으며, 계족산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통해 등산객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한편, 박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기념 뱃지와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 시상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행정발전,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대민봉사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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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6기 뿌리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흥동 종합문화복지관에서 뿌리아카데미 강좌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뿌리아카데미 수료식´를 개최했다.
중구의 뿌리아카데미는 민선 5기 자체 기획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지역의 구심적 역할을 할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6기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6기 뿌리아카데미에서는 소통대화법, 효(孝)관련 특강, 중구의 역사 등과 함께 다양한 인문학 강좌도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김헌수(남, 67)씨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구정 특강을 들으며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 듣고 싶었던 역사, 경제, 소통대화법 관련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게 돼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들이 자기개발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해결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중구가 나눔, 배려, 참여가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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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정보공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의 내․외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앙 39개 기관 및 지방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및 기관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민원행정 및 주민참여제도 등의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홈페이지에 최신 생산 정보목록을 등록하고 정보공개청구와 관련 비공개 결정 시 비공개사유 및 불복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청구인에게 통지하는 등 정보시스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종 행정정보 및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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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블록놀이 체험 및 도전 육아 골든벨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일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대덕구지부와 송촌중학교 강당에서 '블록놀이 체험 및 도전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블록놀이 체험과 학부모의 육아상식을 겨루는 `도전 육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정용기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민간단체가 적극 솔선해 주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양육에 적합한 지역 환경 조성에 대덕구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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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오는 8일부터 공공비축 미곡매입 실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8일 유성농협 창고를 시작으로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 5개 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다.
유성농협 창고에서 8일 오전 9시 열리는 미곡매입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도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시에서 벼 재배 면적이 가장 많아 시 전체 수매량인 19,159포(40kg 기준) 중 약 69%인 13,200포를 이달 25일까지 진잠동 등 8개동에 걸쳐 희망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8일 온천1․노은1동 유성농협창고 ▲11일 진잠동 대정창고 ▲12일 구즉동 대동창고 ▲13일 노은2동 외삼마을입구 ▲19일 진잠동 대정창고 ▲21일 구즉동 둔곡마을입구 및 관평동 대동창고 ▲25일 신성․전민동 전민청버들길 순이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가, 즉 이달 먼저 지급되는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으로 작년 대비 12% 정도 인상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관내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직접 돌면서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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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응 의원, 구성중학교(가칭) 설립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은 1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칭)구성중학교 설립방안 모색´ 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성남동 구성지구 내 미설립 학교용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가칭)구성중학교 설립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경덕중학교 이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칭)구성중학교 설립 문제는 지난 2004년 구성지구 개발사업에 맞춰 성남동 지역에 중학교 신설을 목적으로 학교용지를 시설결정한 바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현재까지 학교설립이 보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사안이다.
구성중학교 부지는 지난 2004년 9월 구성지구 실시계획 고시에 의해 중학교 학교용지로 시설결정이 되었으나, 2009년 10월 시교육청에서는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추세, 교육부의 학교신설억제 정책과 맞물려 학교용지 해제를 검토한 바 있다.
이에 2010년 2월 동구청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당해 학교용지를 존치시켜 줄 것을 교육청측에 요청하였고 시교육청 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현재까지 학교용지 시설결정을 취소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안필응 의원은 “구성지구에는 스마트뷰아파트 1,115세대, 아침마을아파트 1,025세대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 구성2지구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등 중학교 입지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된 만큼 학교설립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만약 학생 수가 부족하여 학교설립 요건에 미달할 경우, 학군을 조정해서라도 이미 확보된 학교 부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현재 성남동 지역의 학군 자체가 원거리로 배정되어 있어 학생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고, 필요하다면 “인근의 경덕공고와 경덕중학교를 분리해서 경덕중학교를 현 구성중 부지로 이전하고 경덕공고는 지금의 위치에 존속시키는 방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옥동 구성2지구 주민대표위원장은 구성중 설립문제는 아파트 입주 당시부터 LH측과 교육청이 주민들에게 학교설립을 약속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가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정행선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성남동 지역 학생들이 대덕구에 있는 경덕중학교까지 통학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이 매우 크다고 밝히고 구성중학교를 설립하던지 아니면 인근의 경덕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LH 사업기획처 부장은 학교설립 또는 이전이 이루어질 경우 용지매각방법에 대해 탄력적이고 융통성 있게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돈 YMCA 부장은 학교설립이나 이전 문제는 수혜를 보는 쪽이 있는 반면 피해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한 장흥근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신설은 교육부의 투융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교육청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구성2지구 개발계획을 포함하여도 중기적으로 학생 수가 늘지 않아 학교설립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동 학교군 내에서 추가적인 학교신설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개발추이 등을 고려하여 `구성중´ 설립 여부를 검토하거나 기존의 학교를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칭)구성중학교 부지의 소유권은 LH공사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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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제 21대 병원장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 임명
충남대학병원 제21대 병원장에 김봉옥 교수(58, 재활의학과)가 임명됐다.
신임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10월 2일 제22차 임시이사회에서 제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 됐으며, 11월 1일 오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3년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제21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김봉옥 교수는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재활의학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장,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센터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한밭클럽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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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한현택 동구청장은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장 30여명과 함께 주민자치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한 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구는 현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댄스스포츠,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 150여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정보는 동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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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 추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리터) 2만매를 제작, 음식물스티커 구매 주민에게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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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읍내동, 덕을 품은 테마마을로 변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무지개프로젝트 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을 지난 6월부터 철도하부구간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덕향교에서 봉황마을로 연결되는 `덕을품은 길´ 중간에 위치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은 그동안 철도하부구간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서 소외되어 낙후되고 어두운 마을로 인식되었다.
구는 낙후된 굴다리 마을을 덕이 피어나는 따뜻한 동네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보도 및 차도 정비 외에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조명을 겸비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덕을품은 길´에 대한 길 안내판과 회덕향교, 제월당과 옥오제를 알릴 수 있는 조형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마을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따뜻한 동네 조성사업은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마을 사람들 모두 만족해 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진행 과정이 덕(德)이고, 소소한 지역까지도 배려하는 행정이 대덕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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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석교동주민센터, 생활속 효소만들기 특강
대전시 중구 석교동주민센터는 3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속 올바른 효소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최근 많은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효소만들기”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산야초 발효 전문가 공산 김시한 선생을 초청 직접 효소만들기 특강과 시범,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장에서 직접 부추, 양파, 고추 등을 재료로 효소만들기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바른 발효식품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최준명 석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효소에 대한 맹신으로 주민들의 효소만들기가 무분별하게 이뤄지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올바른 효소만들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개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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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양동복지만두레, 태영라이온스와 이웃사랑 맞손
대전 동구 자양동복지만두레(회장 이성신)는 태영라이온스클럽(회장 정점순)과 29일 자양동주민센터(동장 지현목)에서 지역주민 생활개선,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에 공동 참여하는 협약을 맺었다.
태영라이온스클럽 정점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실천하는 자양동복지만두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양동복지만두레 이성신 회장은 “복지만두레와 라이온스클럽의 조직 목표는 지역사회 발전으로 서로 일맥상통한다”며 “태영라이온스클럽같은 기반이 탄탄한 단체와 함께라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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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SNS 활용과정` 수강생 관내 주요 명소 견학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9일 주민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SNS 활용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명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NS 활용과정은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구에서 한 달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개요와 이웃추가 방법, 사진올리기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추후 대덕구 SNS 서포터즈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오전 로하스 해피로드 견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정동 생태공원과 동춘당을 방문해 직접 사진촬영을 하고 실시간으로 SNS에 사진게재 및 의견을 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SNS 활용과정 교육 및 현장견학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며, 소셜 네트워크가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구도 흐름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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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유천2동 자녀안심협의회, 저소득층 방풍막 설치
대전시 중구 (구청장 박용갑)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이 서로 돕는 중구 만들기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유천2동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협의회(회장 황인권) 회원 20여명은 동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한기를 막아줄 방풍막 설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로 방풍막을 설치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우리동 주민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풍막 설치를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회원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냈다.
자녀안심회 황인권 회장은 “우리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드려 다행”이라며 “좀 더 많은 손길로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유천2동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천2동장과 직원들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주민이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유천2동 자녀안심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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