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나도 스마트폰 사용한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과정 참석자 3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스마트폰 활용과정 교육은 젊은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2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사용법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어,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통화로 사용한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교육 열기가 매우 높았다.
중구는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에는 스마트폰 활용과정 외 컴퓨터 기초, 중급, 종합과정 등 40회 1,200여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덕구 회덕어린이집이 재탄생된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1일 오후 2시 읍내동 회덕어린이집에서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용기 구청장, 함영주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대표, 유동근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 김금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준공된지 30여년이 지난 회덕어린이집을 총 사업비 8억 2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96㎡에 지상2층 건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이 준공되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덕구와 하나금융공익재단(이사장 윤교중)은 회덕어린이집 신축사업에 2억 원을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
대덕구, 금강로하스축제 성공개최 위해 힘 모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대학교수 등 위원 19명으로 이뤄진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금강로하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가 교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문제와 교통, 환경오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대규모 참여가 예상되는 마라톤대회, 걷기대회 등을 위해 기관․단체장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산호빛공원․에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4 금강로하스축제는 「가족, 환경, 나눔, 학습, 건강」을 주제로 34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박2일 캠핑 ▲제1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로하스 대청 水포츠 개막행사 및 체험 ▲행복나눔 걷기대회 ▲해피바이크 대행진 ▲대덕장사물씨름대회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정용기 구청장은 “올해는 대덕구가 생태․관광도시로의 위상을 완성하는 시기로 대청호와 금강변에 조성된 관광인프라를 부각시켜 전국적 위상을 갖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
원자력은 왜 필요한가?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에서는 21일(금)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광역시,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 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 강연으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편광 마술 상자´라는 주제로 대전목상초등학교 김보성 교사가 진행한다.
우선 편광의 의미, 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는 편광을 이용한 도구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또, 편광 필름과 종이 상자를 이용해서 작은 편광 상자를 만들어 간단한 마술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편광 마술 상자 속에 연필이나 손을 집어 넣어서 물체가 보였다가 사라지는 원리를 몸으로 느껴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원자력에너지 안전하게 이용하기(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세계 각국이 원자력이 필요한 이유와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 공급체계를 대체할 만한 에너지원이 원자력만한 것이 없음을 알기에 원자력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지 대책과 사고가 발생할 때 방사능 유출을 차단할 냉각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즉 연구팀에서 연구하고 있는 자성유체를 이용한 원자력발전소 냉각과 방사능포집으로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음을 들어본다.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이 모두가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했던 수식위주의 원리들이 실제 과학기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알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www.sciencetouch.net)에서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4월 착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6.3km)를 오는 2016년 착공, 2018년 준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4월 중으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위치도
총사업비 1284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도로사업은 대전유성연결도로 종점인 외삼동 네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부지까지 총 연장 6.3km구간의 도로건설(유성IC삼거리~유성복합터미널 구간(2km)은 신설) 및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교통정체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행복청과 대전시는 사업비를 각각 50%씩 분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복청이 설계를, 대전시가 보상 및 공사를 맡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유성 연결도로(국도1호선)와 대전시의 정체 구간인 북유성대로 및 월드컵경기장네거리 등의 출퇴근 시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의 건설 시너지(Synergy종합효과,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창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통행량이 분산돼 광역도로의 서비스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면서 “철도(대전역)와 버스(유성복합터미널) 등 다양한 광역교통수단과 BRT의 연계로 지역 교통망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의 효율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2월 21일부터 구청장 및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기간개시일전 90일인 2월 21일부터 구청장 및 대전시의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구의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개시일은 지난 2월 13일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으로 인해 다음달 2일로 늦춰졌다.
구청장 및 대전시의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각각 200만원, 60만원(후보자 기탁금 100분의 20)을 납부하여야 한다.
구청장선거와 대전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는 ▲ 선거사무소 설치 ▲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 호소 ▲ 관할 선거구선관위가 공고(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0분의 10)한 수량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 할 수 있다.
또한, 구청장 예비후보자의 경우에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활동을 펼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
동구, 신규 및 전입공무원 生生 오리엔테이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9일 신규 및 전입 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동구의 주요사업현장 및 문화유적지, 관광 명소 등을 둘러보는 생생 오리엔테이션을 펼쳤다.
지난 17일부터 3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동구 구정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동구 국․소장으로부터 소관업무 소개 및 공직 노하우 전수에 이어 직장동호회 소개 및 가입이 이뤄졌다.
이어진 현장방문에서는 청소년종합문화센터, 전통나래관, 동부선연결도로를 거쳐 남간정사, 판암근린공원, 상소동산림욕장, 대청호오백리길 등 동구의 주요사업과 명소 등 자랑거리가 소개됐다.
마지막 코스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동구와 관련한 퀴즈를 푸는 `동구 도전 골든벨!!´ 시간을 마치고 한현택 동구청장과 저녁 만찬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장은 구청장이 되기까지 30여년간의 동구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들려주며 “동구는 대전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라며 “동구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구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상황에서 청장님을 비롯한 선배 공직자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막연한 두려움을 딛고 자신감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리엔테이션 참여자는 ▲내가 구청장이라면? ▲동구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 ▲동구 발전을 위해 꼭 바꿔야 할 것은? 등 주제를 선택해 현장방문 보고서를 제출하고 우수보고서를 채택해 정책 연계와 함께 인사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
유성구, 통합방위 우수기관 선정
대전 유성구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앙통합방위본부로부터 `2013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합방위본부장인 합참의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사진설명 : 유성구가 2013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동의 유성구청 안전총괄과장[왼쪽]이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오른쪽]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통합방위 업무와 국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게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안전한 도시 행복유성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2012년 3월 창립하여 전국 6대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구 장애인체육회(회장 박환용)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32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2013년 결산안 승인과 2014년도 사업 계획,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날 총회에서 “장애인 체육진흥은 복지국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이고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인으로 통합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2014년 2월 취업워크숍 실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9일(수) 5년 이상 군 복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대전지방보훈청 대강당에서 취업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대전/충청권 고용동향 및 채용정보 소개 ▲ `14년도 상반기 위탁교육과정 설명회(전기기능사, 공무원대비반, 주택관리사, 특수용접기능사) ▲ 변화관리특강(취업마인드전환, 이미지메이킹 및 패션코디) ▲ 개인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해 공무원 및 전기․전자분야 멘토들이 취업성공노하우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들을 멘티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겼다.
취업워크숍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1577~2339)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 실시
대덕경찰서 (서장 이동기)에서는 2014. 2. 18. 20:00∼22:00,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원이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 도보순찰을 통해 학원가·공원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등 범죄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인근 상가 주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
생활무질서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2. 19(수) 14:00경 대전역지구대 2층에서 경찰, 구청, 코레일, 상인연합회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교통 및 생활무질서를 개선하고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대전청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생활무질서 개선 활동을 주력하기로 하였다.
교통질서는,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되 대전역권(대전역-원동)은 노점상으로 인한 보․차도 통행불편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대전역에서 원동방향으로 빈택시가 수백미터 장기 주정차 문제점에 대해 해소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생활질서는 후진적 무질서인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을 중점으로 하되, 대전역주변 노숙자 등 불법행위와 용전동 여관 밀집지역 고질적 불법광고물 등 정비와 병행해서 오락실 성매매 범죄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2월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서 3월부터는지도․단속 예정인 바,대전역주변 농․수산물 노점상은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므로 계도 위주로 하되 상습적으로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자는 강력히 처벌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중점단속지역에 무질서팀속팀을 상시 배치하여 주 1회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하고 동구청에서는 지도원을 배치키로 하였다.
-
대덕구, 나눔텃밭 분양신청 접수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나눔텃밭 24개소를 대상으로 분양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나눔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속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와 각 동주민센터에서 조성한 총 1만5285㎡ 1100구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거주하는 동에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분양가격은 나눔텃밭 이용여건에 따라 구좌당 1만5000원에서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 받으며 대상자 선정은 3월 17일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나눔텃밭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세 자녀 이상 부모 등에게 특별 분양할 계획이다.
나눔텃밭의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도시농업홈페이지(https://farm.daedeok.go.kr)나 경제팀(042-608-6941~2),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녹색 생활의 실천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가꿀 수 있고, 도시농부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심텃밭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수해 대비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 조기착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해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자연 재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기성권역 미 정비된 소하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 2억을 투입해 총연장 328m 하천제방을 6월 이전에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내용은 자연석 쌓기, 게비온 옹벽 설치 등이다.
서구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시 재해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태하천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이고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주민불편이 없도록 우기 전에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을 준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부경찰서장, 농촌지역 학교 방문 상장 수여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18일 졸업식이 열리는 기성초등학교(대전 서구 매노동)와 길헌분교를 방문, 모범학생에 대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졸업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기성초등학교에서는 기성초 13명, 길헌분교 6명, 총 19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하였다.
경찰서장 상장(기성초 1, 길헌분교 1) 수여 이외에도 경찰관들이 직접 포돌이 ․ 포순이 인형탈를 쓰고 학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율동 및 졸업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기념촬영은 물론 경찰 싸이카 시승 자리도 마련해 주었다.
이번 방문으로 대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치안 소외지역에 대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 박위식 기성초등학교 교장은 “경찰서에서 도심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에 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라고 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식 뒤풀이를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경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역 노숙인 시설 현장 점검 범죄예방활동 추진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2. 17. 11시 부터 2. 18. 14:00까지 2일간 생활안전과,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대전역 노숙인 시설인 〇〇의 집 등 4개소를 방문, 대전역 노숙인을 대상으로 인력소개소를 사칭하여 취업미끼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특히 둘째날인 `14. 2. 18. 13:00에는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동부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여청과장 등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 노숙인 대상으로 집중 범죄예방을 홍보를 실시하여 노숙인 보호에 선제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향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생활안전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노숙인 상대 취업사기 여부 점검 및 탐문수사, 대포폰, 대포통장 개설 등 명의 도용자 여부 등을 내사하여 범죄사실 밝혀지면 위법조치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 갈 계획이다.
-
중구, 뿌리공원 확장조성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원 확장 기본계획에 따른 성씨조형물 부지 확장 조성 및 산책로 정비, 기타 시설물 배치 및 디자인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15년 말까지 12만5천㎡로 확장(추가분 15천㎡ 포함)되고, 기존 136기의 성씨조형물은 226기(추가분 90기 포함)까지 확대 설치된다.
총사업비 22억원(국비 20, 지방비 2)소요되는 「뿌리공원 확장조성사업」에는 그 외에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노후 된 화장실 증․개축 사업과 산책로 및 휴게 공간 조성, 공원 조명등 설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등 제반행정절차를 2014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015년 말 준공하게 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설확충으로 인한 방문객 증가 등 뿌리공원 및 한국족보박물관의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우리 중구만의 공원이 아닌 범국가적 차원에서 함께 지원하고 가꾸어 나가야할 명품 공원이다.”면서 ”공원 확장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
유성구, 죽동 문화∙여가∙복지시설 조성 설명회
유성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월훈 유성구부구청장 및 나상수 LH 대덕과학벨트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동지구 문화∙여가∙복지시설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LH는 죽동내 총 1,370㎡ 면적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문화와 여가, 복지 제공을 위한 각종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1층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들어서며, 2층에는 작은도서관, 3층과 4층에는 다목적실과 사무실을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LH는 지난 2009년 대덕연구특구 1단계 죽동지구 내에 문화․여가․복지시설을 건립해 유성구에 무상 양여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죽동지구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기탁식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팀장 김홍찬)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받은 기탁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된다.
-
강원도 강릉 일대 폭설 피해복구 긴급지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강릉! 10여일이 넘는 폭설과 103년 관측 이래 최장기록(강원지방기상청)이라는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20명을 강릉 지역에 지원하였다.
강원도 강릉 지역엔 지난 6일부터 1m 70cm(학산3리 방문지역 현장 폭설량)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 기능이 마비된 상태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긴급지원에 나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은 삽과 넉가래, 장갑, 방한화, 빗자루 등 지참한 장비로 고립된 강릉시 학산3리 지역의 골목,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으로 막혔던 길을 열어주는 등 폭설 피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강릉에 직접 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상황이 더욱 심각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겨울 추위를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이인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 봉사자들의 손길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느린 학습자도 함께 즐기는 배움,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오후에 세종교육원에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교원 220여 명을 대상으...
-
- 세종시의회,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 방문 환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임채성 의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라고 밝히며, “26일 세종지방법...
-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방향 모색 세미나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7일 원내 1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과제와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
- 김종민 의원,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문제는 부지가 아니라 의지”... “국회부터 완전 이전 결단하자”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 시찰과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이하, 위원회)’위원들이 위원회 출범 후 첫 방문으로 국회의사당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다.김 의원은 그제는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
-
- 명품 세종 배 미국 수출길 오른다…"연말까지 미국·뉴질랜드 등 배 190t 수출 목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에서 생산된 배가 미국과 뉴질랜드 등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시에 따르면 세종시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27일 부강면 수출선과장에서 세종 배 28.5t을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했으며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신고 배는 하와이, 시애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연말까지 190t(약 9억 원)가량을 미국&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