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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광수사 방문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5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주지: 영제 스님)를 방문 했다.
유 주교님은 201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와 난초를 광수사 주지 영제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날 불교계 방문에는 비서실장 한광석 신부와 꼰솔라따 수도회 강 디에고 신부가 동행했다.
이날 방문은 10시 30분 영제 스님과 만나 차와 담소를 나눈 뒤 11시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 법회´에 광수사 불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유 주교님은 법회 축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곳 광수사에 방문하게 돼 많이 기쁘다”는 말을 전하고 얼마 전 로마를 방문해 교황님을 만났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을 전하셨다”고 전했다.
또 교황께 “교황님의 한국 방문에 대전 충청지역 종교인들이 얼마 전 모여 교황의 대전·충남·세종의 방문을 환영하는 프랭카드를 `종교간 화합의 표시´로 각 교파에서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고 “교황께서는 `한국민들의 더불어 사는 모습이 좋다´고 하시고 `얼마 안 있으면 한국에 가니 그때까지 만나는 모든 한국민들에게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했다”고 전해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유흥식 주교님은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위해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교 사찰을 찾아 교황청의 부처님 오신 날 경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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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생활…`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개강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개강식을 열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하여 귀농·귀촌 정책, 농업·농촌 이해, 귀농계획 수립, 농업경영, 농기계 이론 및 실습, 품목별 재배기술 등 내용을 중심으로 11월까지 2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농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보내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교육생들에게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등을 공유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방법은 강의, 농가 현장방문견학, 농장실습 등으로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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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만들기로 희망의 메시지 전해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는 지난 4월 28일(월)부터 세월호 참사 실종자가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란 리본을 만들어 전교생이 가슴에 달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는 이 때,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기적을 가져온다´는 말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의 바람이 모여 큰 변화가 올 것이란 기대와 희망에서 노란 리본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노란 리본 달기로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자 했으며, 학생들은 노란 리본의 모양을 직접 고안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노란 리본을 잘라 붙이며 만들었다.
5월 1일(목)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행사도 가졌다.
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 모두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희생자와 실종자에게 전해져 앞으로는 이런 엄청난 사건과 사고가 없는 행복한 학교 나라`가 되길 기원하였다.
한편, 심기창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며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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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금강`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대전연극제 대상 수상
대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회장 유치벽)가 주최한 제23회 대전연극제가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연을 펼친 결과 극단 금강에서 공영한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준우(35)씨의 연출로 `누구나 싸이코패스가 될 수 있고 누가 싸이코패스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라는 소재로 탄탄한 희곡을 바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극단 금강은 오는 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전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비경연 부문 (사)마당극패 우금치 `쪽빛황혼´, 경연부문 (극단)금강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극단)드림 `바람의 노래´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결과는 ▲단체대상에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극단 금강) ▲연출상에 주진홍(극단 드림) ▲최우수연기상에 이동규(극단 금강), 최창우 (극단 드림) ▲우수연기상에 유나영(극단 드림) ▲무대예술상에 바람의 노래(극단 드림) ▲신인연기상에 김소희씨(극단 드림)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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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교육평론가 이범씨 초청 진로특강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7일(목) 오후 1시 우송고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대입‧학습 트렌드의 변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스타강사 출신 교육평론가 이범씨를 초청,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한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채용‧대입 ‧학습 트렌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봉 18억 원의 대한민국 최고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이범씨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이범의 교육특강』, 『굿바이 사교육』, 『우리교육 100문 100답』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내며 교육개혁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교육문화원은 현재 희망학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개 학교에 대해 교육 전문가를 파견하고 운영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2014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특강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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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심마을 시범지역 5개마을(洞) 최종 선정
대전시가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안전생활 실천을 통한 안전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안전을 책임지는`안심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을 통해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주민과 마을모임,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심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11개 마을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서 1차 심의를 거쳐 제출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심마을 조성자문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동구 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내동․가수원동, 대덕구 대화동 등 5개 마을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마을(洞)에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구 대동은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촌으로 형성된 대동 산1번지의 어두운 골목, 옹벽, 폐․흉가 등 우범지대를 감안해 벽화 축제, 지키미 집, 단비 방범대, 마을안전`Safe 대동´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중촌동은 신흥개발지역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을 감안해 주민들의 참여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지도 작성, 안전 워크샵, 안심마을 포럼, 마을캠프 등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
서구 내동은 전형적인 주거지역과 동서대로의 개통 등 교통 혼잡 등을 감안하여 어두운 담장 및 골목길 색책, 골목길 꽃길 조성, 스쿨존 안전교통 캠페인, 야간 골목길 순찰 등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서구 가수원동은 개발된 지 오래된 개인주택 밀집지역으로 오래된 건물과 옹벽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점을 감안하여 소외주민 안전, 청소년․여성안전, 재난안전, 안전 캠페인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대덕구 대화동은 낙후된 공단지역과 슬럼화된 주거지역 등 폐․공가가 늘어 청소년의 비행과 각종 범죄 발생을 우려해 우범지역 안전 휀스 설치, 급경사지 안전난간 설치, 담장벽화 조성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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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선정된 마을은 5월부터 10월까지 계획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10월말 사업 평가 및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 표준 모델를 선정하여 다른 마을로 확산․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는 지자체의 노력 외에도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정된 마을과 협업을 통해 계획된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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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등학생이 학교 주변 안전지도 직접 만든다!
대전광역시 서구가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 위험환경을 개선키 위해 초등학생이 직접 만드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돌아보며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등하교하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우범지역을 발굴하고 그 정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어른들이 놓칠 수 있는 위험 공간을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지난달 21일 내동초등학교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90여 명의 어린이와 담임교사, 학부모, 경찰서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한다.
제작방식은 안전지도 작성 구역을 설정하고 어른의 시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담당공무원 등이 통학로를 사전 답사한다.
이어, 초등학생들은 경찰관으로부터 성범죄 예방교육을 받게 되고 안전지도 제작방법 등의 기본내용을 숙지한 후 실제 현장에 나서게 된다.
현장에 나간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으로 우범 지역 등을 파악해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고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전 및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파악하여 기록하게 된다.
지도를 제작한 학생들은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발표 시간을 갖고 범죄 예방 수칙과 위험요소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교내에 전시되고 성폭력 예방 수칙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렛에 활용된다. 또, 가정통신문에 동봉해 발송된다.
한편, 서구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사항을 반영해 다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소 초등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범죄예방 능력을 기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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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진행 대가로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변호사법위반사범 적발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변호사가 아니면서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약 1년7개월 동안 파산․회생 관련 법률상담 및 소송진행 대가로 5,6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변호사법위반사범 2명을 적발하여 금일 구속기소하였다
피의자들은 변호사가 아니면서, 2012. 3.경부터 2013. 10.경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에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약 1년7개월 동안 서민 60명을 상대로 파산․회생 관련 법률상담 및 서류 작성 등 소송진행 대가로 5,600여만원을 받고 법률사무 취급했다 고 전했다
피의자들이 `법률상담 무료 제공´ 광고를 내기 위하여 생활정보지에 의뢰한 문서
피해자 ㄷ〇〇이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찾아가 80만원을 주고 파산신청을 의뢰하였는데 진척이 없자 피의자 ㄱ〇〇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송금받은 계좌내역을 검토하여 유사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여, 「ㄱ〇〇이 공범 ㄴ〇〇과 함께 변호사가 아니면서 1년7개월 동안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60명을 상대로 법률사무 취급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고도 서류 부실, 법원 보정기간 도과 등 정상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지 아니한 사실」을 밝혀내고 2014. 4. 25. ㄱ〇〇, ㄴ〇〇을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여 4. 30. 기소하였다 고 전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서민들의 궁박한 경제적 상황을 이용하여 불법, 비정상적인 법률서비스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결국 정상적인 법률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중 부담을 지게 하는 법조비리 사범을 지속적으로 근절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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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봉사 교육 운영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 교육 요청 시 각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어린이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강사양성과정을 통하여 배출한 강사들은 40분 동안 초등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애니메이션 상영 및 퀴즈풀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인학 센터장(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은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선행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인격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이며, 교육장소 또한 신청 학교에서 직접선정하면 된다. 이외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numi.metro.daejeon.kr)에서 알 수 있으며, ☎042-270-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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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을 위한 119 안전체험의 장 본격 운영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9일 오전 10시 119시민체험센터(서구 복수서로 63)를 개청하고 대전시민을 위한 안전체험의 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청행사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시민안전보호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부지 3,434㎡에 연면적 2,082.55㎡, 지상 6층(지하 1층)의 규모로써,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7명의 운영요원이 배치 되며, 월요일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은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코스에는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제2코스에는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생활응급처치 체험을, 제3코스에는 완강기를 사용한 비상탈출체험, 암흑체험 및 농연탈출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에게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위험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적 내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전 시민에게 안전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체험신청은 교육지원팀, 609-6884~8이나 인터넷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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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2014 시간선택제일자리 채용박람회´가 57개의 현장 구인업체를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70여 개의 부스 운영, 구인․구직자 5,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전문·사무직에서부터 기능·단순직까지 289명이 채용이 예상되고, 구직신청자는 면접 및 면접을 보지 못한 구직자 취업 알선, 취업 정보게시대와 온라인 매칭 등을 통하여 채용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장년층, 일·학습병행을 희망하는 청년층 등에 적합한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하였으며, 다양한 구직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관을 일자리 채용관, 일·학습병행 채용관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두루두리 사회보험지원사업,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일家양득 캠페인)* 등의 다양한 정보 제공하였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전광역시일자리지원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는 여러 가지 일자리사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세미나관´에서는 일·학습병행제, 시간선택제의 정의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클리닉은 물론 메이크업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였다.
대전시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는 우리지역의 채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폭제 되기를 희망하고, 일자리를 가지고 있거나 갖기를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개발 간에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금번 일자리채용박람회를 계기로 고용률 70% 달성에 적극 노력하고 대전지역고용창출에 박차를 가하여 일자리가 많아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부자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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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 복지위원(WELLPER) 역량 강화 교육
대전광역시 서구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동 복지위원(WELLPER)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동 복지위원뿐만 아니라 복지만두레 보라미, 사회복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방미나 나우누리상담센터장이 이날 강사로 나섰으며, `상담의 언어적․비언어적 기술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서구는 지난 2월에 23개 동 47명의 복지위원(WELLPER)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에 대해 수요조사 했으며, 그 결과 상담기술과 기법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은 소외계층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상담자의 언어, 음성, 몸짓, 얼굴표정 등 상담기술이었으며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재 서구에는 동별 2~3명의 복지위원(WELLPER)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 2일, 하루에 4시간씩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들은 복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전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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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이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오는 8월 7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려면 반드시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만 한다.
이에 대전광역시 서구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둔산 이마트에서 은하수 네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미용업과 음식업 협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등은 8월 7일 이전까지 소관업무 수행과 관련한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실태를 스스로 점검해 불필요한 경우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도록 하거나 생년월일, I-PIN(개인식별번호), 휴대폰번호, 회원번호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를 함부로 요구할 수도 없고, 법령에 근거 없이 기존에 수집해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도 2016년 8월 6일 이전까지는 반드시 파기해야 한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원·미용실·요식업 등 중소상공인들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올바로 인지하여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사례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사업자들의 법적 책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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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고가 자기부상열차 확정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을 고가방식인 자기부상열차로 건설하면서 도로가 협소한 일부 구간(자양로 4차선, 3㎞)은 지하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2002년 2월부터 준비해서 약 11년만인 2012년 11월에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어렵게 통과했으나, 건설방식에 대한 시민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노면전차를 대안으로 주장하는 의견이 있어 약 15개월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쳐 왔다고 말하며, 그동안 공론화 과정에서 얻은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문가, 시민 대다수가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을 지하철로 건설할 수 없는 이유와 고가․노면방식의 특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를 해오면서, 전문가 그룹의 선호도 조사와 시민 인지도 조사, 현장 견학자의 의견을 들어왔다고 밝히며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전문가 선호도 조사는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소장 : 최호택 교수)에 의뢰하여 2013년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60명이 응답한 설문지를 쌍대비교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건설방식 선호도는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가 65%로 노면전차 트램 35% 보다 높았다. 또한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함에 있어 교통처리 측면과 이용자 측면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민 인지도 조사 또한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에서 2013년 9월 12일부터 2014년 3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4,242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로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시민 68.9%는 도시철도 2호선이 지하철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방식 선호도는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가 62.6%로 노면방식 트램 37.4% 보다 높았다.
국내 현장 견학은 2013년 1월 16일부터 2014년 3월 26일까지 33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오송 노면방식 트램과, 인천공항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 대구 3호선 고가방식 모노레일 견학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노면방식(오송)과 고가방식(인천공항)을 다녀온 견학자 중에서 739명이 의견을 제출하였는데, 고가방식 선호 86%, 노면방식 선호 6%, 기타 의견 8%로 고가방식을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3호선 모노레일(고가방식) 견학자 중에는 772명이 의견을 제출하였으며, 고가방식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92.7%로 부정적 의견 7.3% 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긍정적인 의견 중에는 “직접 견학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구조물이 슬림하여, 경관 문제는 극복 가능하다”는 의견과 “타 도시에 비해 대전은 너무 늦었다.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외 현장 견학은 지난해 대전시 인재개발원 중견간부(6급) 교육과정 공무원 42명의 국외정책연수와 병행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해외 도시(프라하, 비엔나, 밀라노, 토론토)의 트램을 체험하였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와 오송 트램을 견학한 후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유럽 등 해외 도시의 여건과 달라 도로잠식으로 인한 교통체증, 교차로 신호체계 문제, 폭우․폭설시 운행 장애가 우려되기 때문에 트램을 적용하기 어렵고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4월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위원회에 그동안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건설방식 결정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11차례의 위원회 진행과정에서 얻은 의견들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승인 받은 자기부상열차를 시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의 종지부를 찍고 대규모 SOC사업을 발판삼아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하며 “6월말 개통 예정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모니터링하면서, 기계연구원과 함께 자기부상 차량시스템 성능을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자기부상열차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과학기술 도시 대전의 상징성에 맞게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가 4월말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되어, 올해 말 통과되면 2019년 개통될 예정”이라며, “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체계를 갖추고 버스와 연계시킨다면 5분만 걸어가면 역이나 정류장이 나오고 10분만 기다리면 도시철도나 버스를 탈 수 있으며, 1회 환승으로 시내 전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은 1조 3,61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건설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3~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며 2016년 착공하여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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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양봉대회 개최도시 大田,`도심에 벌꿀 가득´
대전시는 양봉산업 확대를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도시양봉장」과「시민분양 체험양봉장」을 12일 설치하고 7월 중순까지 양봉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시양봉장은 관공서, 공원, 대학교, 연구기관 등 8개소※로 도시양봉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5 세계양봉대회 개최도시 대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 설치장소 : 시청, 舊 충남도청, 농업기술센터, 한밭수목원, 계족산공원, 충남대학교, KAIST, ETRI
「도시양봉장」에는 안전사고와 민원 예방을 위해 `안전 펜스´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양봉 전문가 1명을 관리자로 채용하여 도시양봉장의 꿀벌, 벌통, 시설 유지와 벌꿀 수확의 모든 일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또, 12일 10시 (사)한국양봉협회 대전시지회 주관으로 관저동 구봉산 인근에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분양한 「시민분양 체험양봉장」이 운영되어 체험활동 등의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분양 체험양봉장」에서는 7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참여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봉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설탕이나 다른 인위적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벌꿀을 생산하여 수확된 벌꿀 전량을 신청자에게 균등 배분함으로써 직접 체험을 통해 가져가는 꿀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은“이번 도시·체험양봉장 운영은 도심지 내 꽃과 농작물의 결실을 도와주고 멸종위기에 놓인 벌의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생명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양봉대회가 개최되는 내년에는 도시·체험양봉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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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특강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지난 4월 12일(토요일) 청소년 성장기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자기주도적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특강” 을 대전시청 강당에서 전개하였다.
이날 특강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성실여자대학교 교수)으로부터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도전정신과 올바른 목표설정에 대해서 의미 있는 특강이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강사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들에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독도와 비빔밥 홍보로 유명하며, TV 프로그램에서 여럿차례 출연한 유명 강사(서경덕 교수)라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1,000여명이 참석하여 시청 강당을 가득 매웠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주도적 활동 증진을 위하여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 사업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전개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과 학 학교에 안내문을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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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과학적 연소실험
대전 최초로 화재진압 및 화재조사 주무담당자를 분리해 시범운영 중인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기동)는 4월 9일(수)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화재조사 담당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뱃불에 의한 화재연소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및 감식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재현실험에서는 다양한 조건에서 담뱃불에 의한 발화와 연소 진행 과정을 관찰․기록했다.
송기동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실험 결과를 화재 원인조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기법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와 실험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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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선양활동 활성화 협약 체결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9일 대전지방보훈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교장 유현숙)와 `보훈선양활동 및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는 ▲재학생 대상 나라사랑 교육 실시 ▲보훈기념일 계기 보훈행사 및 보훈봉사활동 참여 ▲보훈청 계기행사 등과 연계한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되었다.
이명현 보훈청장은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보훈선양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공모한 「2014년 나라사랑 실천학교」에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실천학교」에 선정되면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필요한 교육자료 개발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연간 백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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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키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아동안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와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현장에 나가 위험요소들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로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아동안전지도 만들기는 대전구봉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 학부모, 서구청, 경찰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아동들이 안전지도를 만들면서 느끼고 파악한 불안요소들에 대하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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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대비 유관기관 회의개최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2014. 4. 09(수) 14:00, 유성구 소재 월드컵경기장 3층 회의실에서 8월에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방문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천주교대전교구,유성구청,현충원,한국도로공사유성사업소,시설관리공단,둔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경호․경비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류연복)은 경찰과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의견을 모아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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