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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원, 대전현충원 참배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처 간부들은 1일 오전 대전보훈공원 영렬탑 및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면서 을미년 새해 의정활동의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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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의약단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 기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서구 의약단체인 서구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아동보육시설 및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빵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의약단체 임원들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준 의약단체에 감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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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교육을 위한 MOU 체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은 29일(월)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네트워크를 통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인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참여기관 간의 각종 정보․성과․인프라의 상호 제공 및 교류, 지역 중소기업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지역 중소기업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 의뢰 및 실시, 대전시민대학의 각종 자원 이용 및 안내 홍보,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제반 협력사항 이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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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이 개설 운영되어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학습과 취업이 연계되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민대학에서 중소기업인을 위한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들이 개설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전시민대학 홈페이지(http://dcu.dile.or.kr) 또는 ☎712-9925, 9900번으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서
재단법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덕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 교육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약하기로 한다.
제1조(목적) 이 협약은 대전지역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네트워크를 통하여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협력범위) 참여 기관은 다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1. 참여기관 간의 각종 정보․성과․인프라의 상호 제공 및 교류
2. 지역 중소기업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3. 지역 중소기업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 의뢰 및 실시
4. 대전시민대학의 각종 자원 이용 및 안내 홍보
5.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제반 협력사항 이행 등
제3조(협약이행) 양 기관은 협력사항을 이행함 있어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
제4조(협약해석) 이 협약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이나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에는 참여기관 실무협의체에서 상호 협의하여 정한다.
재단법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 협약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 2부를 작성하여 각 기관장이 서명한 후, 1부씩 부관한다.
2014년 12월 29일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원 장
연 규 문
이사장
최 상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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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장 권선택 신년사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맞아
가족 간, 이웃 간, 지역 간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시작되는 실질적인 첫 해이자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공직개혁과 안전혁신, 부패척결과 의식개혁 등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우리사회의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며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으로서의 길을
구체화하고 실천해나갈 시기입니다.
변화하는 주변여건을
지역발전의 호기로 활용하는
상생의 리더십 발휘와 강력한 실행력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이 우리사회에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대전시정의 큰 흐름을
지역적, 사회적, 시대적 관점에서 찾고자 합니다.
우선, ‘위기관리를 통한 도약’입니다.
지난 100년간 누려온
철도도시, 교통도시, 과학도시, 행정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성장을 거듭해왔던 인구도
89년 광역시 승격 이래 처음으로 4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을 둘러싼 도전과 위협임에 틀림없지만
잔잔한 파도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위기와 도전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대전의 미래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과거와 현재의 대전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단하겠습니다.
장점은 더욱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대전의 나아갈 방향을 확고히 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고
새로운 100년을 그려볼 수 있는
‘희망대전 2030 그랜드플랜’을 수립하고
시민의 생활편익과 삶의 질 제고 방안을 담은
‘인구관리종합대책’을 금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려와 기대, 비전과 실천을 용광로처럼 반영하여
대전의 새로운 길,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조성입니다.
최근 일명 ‘쪽지 국장’과 ‘땅콩 회항’ 사건으로
전 국민이 갸우뚱하고 전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이는 성장 일변도의 교육을 받고
거칠게 소통했던 시대에 대한 분노와
갑과 을로 대비되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자조와 비난의 목소리가
뒤엉킨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타협과 융통성, 적당주의에 숨겨진
기본과 원칙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 공직사회에
복지부동과 눈치행정, 보신주의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소신껏 일하고, 일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시정의 한가운데 시민이 자리할 수 있도록
경청과 소통행정의 외연을 확대하고
운영을 내실화하겠습니다.
거대담론의 변화와 개혁이 아닌
“지금, 바로, 내가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우선 가능한 것부터 먼저 바꿔나가는
실사구시형 행정을 전개하겠습니다.
올 한해 7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문화 구축에 매진하겠습니다.
셋째,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으로
대전의 상승기운을 이어가겠습니다.
적게는 2, 3년, 많게는 10년, 20년
답보상태를 보여 왔던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지역의 오랜 논란을 딛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친환경, 친서민, 친미래 교통수단인 트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도전한 만큼
여러 난관과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미래세대를 생각하며
도시의 틀을 바꾼다는 소신으로 결정했습니다.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혁신방안을 만들겠습니다.
대정부 협의체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에 스마트트램을 시범 건설하여
트램에 대한 각종 우려와 불안요소를 보완해나가겠습니다.
교통혁신의 아이콘으로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년 4개월 만에 법안이 통과되며
추진동력을 확보한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은
민․관․정 협력의 틀을 마련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조율을 통해
문화와 역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활용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하겠습니다.
회덕 IC 건설과 DCC 다목적전시장 건립사업,
충청권광역철도망, 과학벨트,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지금의 현안해결 상승기운이
실행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과 지혜, 지역의 역량 결집을 통해
최선의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속에
우리는 늘 도전과 현실안주라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시정설계와 체제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어야한다는
지방자치 본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제 그 준비기반을 디딤돌 삼아
힘차게 일어설 시점입니다.
올해에도 시정의 출발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서 시작됩니다.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체를 1월중 발족하고
청년인력관리센터를 상반기 중 설립하여
시민의 삶과 직결된
5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400여명의 기업도우미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기업이 우리지역에 자리 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용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년 20여개의 대전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하여
지역의 강소·벤처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도 구축하겠습니다.
콘텐츠 투자조합(문화산업 펀드)과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상반기 중 설립하여
소상공인과 서민,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대전의 성장동력은
과학과 창조경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그룹과 함께 확대 출범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나 기술이
사업화나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적 창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혁신센터 제2분소를 원도심에 확대 설치하고
대덕특구 시민공원화와 사업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생협력을 구체화하겠습니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평균적인 삶의 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시민복지기준선을 하반기에 마련하겠습니다.
여성과 아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고려하는
건강한 사회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과 권익증진을 위해
경제적·사회적 관점에서 취약점을 개선하겠습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효문화진흥원,
대전의료원 건립기반 마련 등
효문화 진작과
시민건강의 공공책임도 강화하겠습니다.
도시가 사람이 빚어낸 그릇이라면
문화는 도시의 품격이자 삶의 얼굴입니다.
먼저,
대전의 문화체육 인프라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국악전용공연장과
대전예술가의 집을 상반기 중 개관하고
걸어서 10분이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누리고 찾을 수 있는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골든플랜(Golden Plan)을 수립하겠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과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계층별 지역별 문화격차의 폭도 줄여나가겠습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비즈니스와 박람회 요소를 더해
대한민국 대표 과학박람회로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떠나는 도심에서 돌아오는 도심으로
원도심을 재창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에 균형발전을 우선 고려하겠습니다.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이익을
원도심 활성화에 투자하겠습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시설재생과 문화를 접목하여
매력적인 공간으로 원도심을 가꿔나가겠습니다.
동구와 중구 일원을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방식의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시민의 편익을 우선 고려하는
따뜻한 대중교통체계, 도시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완벽 대응하고
도심지역 소음지도 작성 등을 통해
범시민 친환경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치유의 숲과 근린공원 등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공간으로
도시환경을 바꿔나가겠습니다.
안전은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 재난, 교통, 맞춤안전 등
시민이 알기 쉽게 생활안전지도를 제작하겠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무료강습센터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겠습니다.
“시민의 참여에서 시민의 결정으로”
“이해의 경청에서 공감의 경청으로”
2015년,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의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지역현안을 심의 조정하는
시민행복위원회는
500명의 보통시민을 위원으로 내달 출범합니다.
공간과 재능, 물건, 정보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눠 쓰는
공유네트워크 조성사업을 통해
신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5년 저의 꿈은
“대전을 가장 대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전이 가진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토대로
대전의 정신과 문화, 색을 입혀
누가 봐도,
‘아… 대전이구나’를 쉽게 알 수 있는 도시
바로, 대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제2의 뉴욕, 제2의 서울을 지향점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쫒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 어느 곳에도
제2의 도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대전만이 있을 뿐이고
대전시민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대전을 대전답게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전의 역량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그 힘의 원천은
바로 153만 대전시민 여러분입니다.
변화와 개혁은
시민이 공감할 때, 원칙과 상식에 부합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민선6기 대전시정의 변화와 개혁은
거창하거나 요란스럽지 않게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먼저, 행정의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먼저, 경청하고
먼저, 소통하겠습니다.
시장의 책무가
오로지 시민만을 위해 시정에 전념해야한다는 점
가슴속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진정한 변화와 개혁이
개인에서 조직으로, 조직에서 지역사회로
점진될 수 있도록 먼저 앞장서 변하겠습니다.
올 한해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KTX 호남선 경유와 선거구 증설 등
대전의 이익과 직결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7천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이끌고 격려하며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습니다.
당당하고 자존감 넘치는 대전
시민의 권력이 살아있는 시민주권의 도시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대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을미년 새해
시민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웃음,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
대전광역시장 권 선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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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관광 러시아・카자흐스탄 홍보설명회 개최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지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 안가르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4개 지역에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하여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설명회는 현지 의료관계자, 여행사를 비롯한 언론사 및 현지 환자 등 4개 지역에서 총 6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특히, 의료기관별 특화 의료기술 및 기업체 포상의료관광, 한류 의료관광캠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전의료관광에 순풍이 기대된다.
설명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한-카 사증면제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 증가 할 것에 대비하여 마련되었고, 대전선병원, 대전 우리병원, 플러스성형외과 등의 대전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 했다.
17일(현지시각)에는 알마티 의료기관(알메드병원)과 대전지역의 의료기관(플러스성형외과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한 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지 환자에 38명에 대한 진료상담을 진행했고, 보다안과 한남수 원장은 현지 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현지 안과환자 50명을 진료하여 현지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9일(현지시각) 이르쿠츠크시청을 방문해 이르쿠츠크시 부시장(알무하메도부 알렉세이)과 관광국장 등 관계자와 한류 청소년 의료관광 캠프 및 대전지역 병원과 이르쿠츠크 병원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진행 하여 향후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르쿠츠크에 있는`이루스트대학´총장, 교수진과 관광학과 3~4학년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의 의료기술 및 융・복합 관광 상품에 대해 공동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이르쿠츠크지역의 알루미늄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포함한`기업체 포상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2일(현지시각)에는 대전의 플러스성형외과 이승렬 원장이 블라디보스톡 성형 외과 의료진 등 40명을 대상으로 성형외과분야 의료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 의료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상호간 협력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 의료관광 홍보단 일행은 각 지역별 보험사, 여행사,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마케팅을 진행하여, 알마티를 비롯한 이르쿠츠크, 안가르스크, 블라디보스톡지역에 의료관광객 유치 거점을 구축하면서 2015년 1월중에 거점지역별 의료기관 및 협력 에이전시에서 실사단이 대전을 방문하기로 합의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증환자가 많은 지역으로 1인당 평균진료비(456만원)가 타 지역 보다 높고, 지난 11월 비자면제협정이 발효되는 등 전략이 필요한 잠재시장으로 향후 카자흐스탄 지역에 집중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여 대전의 특화 의료기술 및 인프라를 알리면서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료관광은 그동안 러시아지역을 타깃으로 집중 공략한 결과 대전을 방한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 말까지는 약 1,500명의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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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중교통혁신 TF 운영 한다.
대전시는 23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조기건설을 위한「대중교통혁신 TF」를 발족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건설국 소속으로 운영된다.
TF는 도시철도건설팀, 노면트램홍보팀 등 2개 팀으로서 도시철도건설팀은 도시철도 2호선 및 시범노선 용역 발주, 중앙정부 등 대외 업무협의를 담당하고, 노면트램홍보팀은 전문가 자문그룹 구성․운영,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마련, 시민과의 소통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TF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방식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에 따라 발족됐으며, 내년 3월경 설치될`대중교통혁신단´구성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중환 교통건설국장은“트램방식 용역 발주, 중앙정부 업무 협의 등 발 빠르게 준비하고 진행과정은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드릴 것”이라면서 “중앙정부 등 대외적으로 이해를 구해야 하는 어려운 사업인 만큼 시민, 언론 등 우리 지역에서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노면 트램방식으로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대중교통혁신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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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행복플러스나눔으로`희망´을 전하다.
대전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가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는 릴레이`행복+나눔´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릴레이`행복+나눔´행사는 쌀 나눔, 연탄봉사, 장학사업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개최한 `수강생 재능 나눔장터´,`수강생 어울림 한마당´에서 마련한 수익금(350만원)과 행복매장(재활용품 상설매장)의 연간 수익금(750만원)을 합한 총 1,100만원으로 치러졌다.
릴레이 첫 시작으로 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1층 행복매장에서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백미 1,700kg(4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푸드마켓 8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4,000장(2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탄진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강생과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연탄 봉사활동에는 센터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 김광순 원장을 비롯한 교사 6명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마지막 릴레이 행사로 오는 22일(월) 대덕구와 동구 지역 5개교(신탄진고, 대전이문고, 가오고, 대전여고, 동아마이스터고)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학업에 전념하는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연일 강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염려스러웠는데 연탄 배달 봉사가 있다하여 참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내년도에도 수강생 재능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열어 수강생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04년 2월 19일 대전 동북부지역 여성의 취ㆍ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여성문화회관´으로 개관하였으나, 시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2008년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로 명칭 변경 후 현재는 시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2015년도 제1기 수강생 모집도 63강좌 1,589명에 대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16일부터 미달 강좌에 대하여 방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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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유천1동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법무부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민표)은 2014. 12. 18. 11:00 대전 중구 유천1동에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이희용), 중구청(박용갑),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과 함께 “대전 유천1동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중구 유천1동 구)집창촌 밀집지역은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인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CPTED) 실천지역´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사업은 ①폐가 및 공터 폐기물처리, ②보안등 교체(LED) 및 신설, ③주민공동 나눔 텃밭 조성, ④공용 주차장 만들기, ⑤골목길 담장 도장, ⑥옹벽 및 담장 벽화그리기, ⑦담장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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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유성 친환경미르쌀, 시 푸드마켓에 쌀 500kg 기탁
대전시는 유성 친환경미르쌀 영농조합법인에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17일밝혔다.
신영만 영농조합법인 대표는“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지역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대전시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성 친환경미르쌀 영농조합법인은 2011년도에 설립되었고 유성지역 14농가가 참여해 10ha의 친환경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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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화된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으로 `안전지대´구축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무지개복지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위험성평가´란 사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 (강도)을 추정․결정하여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보다 체계화된 산업재해 예방활동 기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무지개복지센터가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면서 근로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 감독을 3년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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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전광역시 자원봉사단체 송년간담회 추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12월 12일(금) 둔산동 샹젤리제뷔페에서 2014년을 결산하는 자원봉사단체 송년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재능나눔봉사단, 무료급식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베이비부머봉사단 등 20개 단체 167명의 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금년엔 사건사고를 포함한 봉사단체의 활동이 많은 한 해 였다.
1월부터 강릉 폭설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였고,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무료급식단체가 파견되어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올해 활동하신 대전광역시 관내 모든 자원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더욱 활발히 활동하여 자원봉사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봉사단을 위한 센터의 노력도 같이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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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및 관내 5개 지청 공안검사 선거대책 회의 개최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민표)은 2015. 3. 11. 실시 예정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2014. 12. 8.(월) 관내 선거 전담 검사들과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금품선거, 흑색선전, 조합임직원 선거개입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 단속하고, 신속․엄정하게 대처하여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대전지검 및 관내 5개 지청은 기 편성된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별지 1.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 주요 일정
시행일정
실 시 사 항
실시기관(자)
기 준 일
관계법규
9. 21(일)부터
15. 3. 11(수)까지
기부행위 제한
누구든지
임기만료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법§34․35
12. 20(토)까지
[농협] 해당 조합․다른 조합․연합회․중앙회직원, 상임이․감사, 해당 조합자회사 상근임․직원, 다른 조합장, 연합․중앙회장, 공무원 사직기한
[산림조합] 해당 조합상임이사․직원, 자회사상근임․직원, 다른 조합장․상임임․직원, 중앙상임임․직원, 공무원 사직기한
※ 선출직 공무원 제외
농협․산림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임기만료일전 90일까지
농협정관§69①2
산림규약§8①2
15. 1. 19(월)까지
[수협]해당 조합상임이․감사․직원, 다른 조합상근임․직원, 중앙회상근임·직원, 해당 조합․중앙회자회사상근임․직원,
공무원 사직기한
※ 선출직 공무원 제외
수협
입후보예정자
임기만료일전 60일까지
수협규정§8②2
2. 20(금)부터
2. 24(화)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해당조합
선거일전 19일부터 5일 이내
법§15①
2. 24(화)부터
2. 25(수)까지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선거기간개시일전
2일부터 2일간
법§18①
2. 26(목)
선거기간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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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13
2. 28(토)
선거공보, 선거벽보 제출
후보자
명부확정일전일까지
법§25․26
3. 1(일)
선거인명부 확정
해당조합
선거일전 10일
법§15①
3. 1(일)까지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관할선관위
선거일전 10일까지
법§51①
3. 3(화)까지
투표안내문 발송(선거공보 동봉)
관할선관위
선거인명부 확정일 후 2일까지
법§43
3. 6(금)까지
개표소 공고
관할선관위
선거일전 5일까지
법§51①
3. 8(일)까지
투표 및 개표사무원 위촉․공고
관할선관위
선거일전 3일까지
법§51①
3. 9(월)까지
투표참관인 선정․신고
후보자
선거일전 2일까지
법§45①
3. 10(화)까지
개표참관인 선정․신고
후보자
선거일전일까지
법§45①
3. 11(수)
투·개표
관할선관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 제8장
별지 2.
대전․세종․충남 조합장 선거 현황
관할 검찰청
지역
조합종류
선거조합 수
대전지검
대전
동구
농협
3
중구
농협
2
서구
농협/산림조합
4/1
유성구
농협
4
대덕구
농협
2
세종
농협/산림조합
8/1
금산
농협/산림조합
5/1
천안지청
천안
서북구
농협
6
동남구
농협/산림조합
6/1
아산
농협
12
서산지청
서산
농협/산림조합
12/1
태안
농협/수협
6/3
당진
농협/수협/산림조합
12/1/1
홍성지청
홍성
농협/산림조합
12/1
보령
농협/수협/산림조합
8/2/1
예산
농협
10
서천
농협/수협/산림조합
6/2/1
공주지청
공주
농협/산림조합
13/1
청양
농협/산림조합
4/1
논산지청
논산․계룡
농협/산림조합
11/1
부여
농협/산림조합
9/1
조합장 선거 합계 178(농협 157, 수협 8, 산림조합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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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인학교수가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맞아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 자치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자치부가 공동주최한다.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인학교수는 1987년부터 한센병(나병) 후원회를 결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04년부터 척수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 보훈영역, 다문화가족지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대전보건대학교에 중부권 최초로 자원봉사 학점제 도입에 힘써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장려에 힘썼으며, 2006년부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의 무급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대전 자원봉사자를 34만 8천여명으로 육성하여 대전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개인부문 국무총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학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대전의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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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정부 인사운영 “우수사례” 선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추진하고 있는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학교시설관리 만족도 향상”이 2014년 정부 인사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구)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본 대회는 중앙 및 광역행정기관의 인사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각 기관의 인사행정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소수·취약계층을 위한 인사지원 ▲소통·신뢰·배려의 인사문환 확산 ▲성과향상 및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시스템 개선 등 총 3개 분야에, 50여개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3개 기관, 총 9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 중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 17개 교육청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인사지원은 학교현장의 여성교직원 증가로 학교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일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 시설관리 외주용역과 대체인력을 활용함에 있어, 시설관리직(기존 조무직)으로 퇴직하는 우수 퇴직 공무원을 재배치하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학교시설 외주용역 7명, 대체인력 27명 등 총 34명의 퇴직공무원이 학교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최경엽 총무과장은 “퇴직한 공무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는 물론, 노후 보장과 학교현장의 재 근무를 통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한 공무원중 우수인력 선별 배치로 학교현장에서의 만족도가 증가함은 물론 지속적인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대체인력이나 외부 용역을 희망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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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 대전방문
권선택 대전시장은 2일 대전을 방문한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와 면담자리에서 대전과 프랑스간의 문화․첨단과학기술분야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권선택시장은 2016년 외교관계수립 130주년이 되는 한국․프랑스 양국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며, 지난 4월 유럽최대 나노분야 허브도시 프랑스 그르노블과 과학기술교류협력MOU체결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되고 있어 양 도시간 첨단과학분야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사의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제롬 파스키에 대사는 대전-그르노블간 조성된 나노과학분야 협력관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또한 대전알리앙스 프랑스문화원을 통해 대전시민 및 기관들과의 문화 및 언어교육 등 교류증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롬 파스키에 대사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랑스 어학과 학생을 격려하고 대전외국어고등학교와 주한 프랑스대사관간 협력 조인식에 참석했다.
한편, 대전외국어고등학교에는 재학생이 769명이며 이중 프랑스어학과에는 약 80명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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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컨벤션 1번지 대전(大田)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원과 박범계 국회의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대전이 중부권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이점들과 더불어 전시컨벤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일(월) 오후 3시,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부권 컨벤션 1번지 대전(大田)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대전의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들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 윤승현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대전 전시컨벤션산업의 추진과제로 전시컨벤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기반 구축,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인프라 및 부대시설 확충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MICE사업처장은 현재 유치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박종만 엑스코 사장도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한 전시컨벤션센터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박의서 안양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전시컨벤션산업에 대한 제도적·예산적 지원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신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면서 “이는 대전이 중부권 컨벤션 중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컨벤션센터 등의 인프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구적이고 자유로운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또한 컨벤션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천 의원은 대전이 전시컨벤션산업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이 협소하고 낙후되어 여러 국제회의를 놓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을 통해 대전이 중부권, 나아가 국제적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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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전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 개최
11월 25일(화)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2014 대전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2014년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콘텐츠공모전(체험수기, 활동사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으로 총 40명과 14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통기타 가수 태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공모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행복나누미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일반팀 대상을 수상한 한국조폐공사 봉사단 유순차장과 콘텐츠공모전 체험수기 일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의 박신숙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 이어졌다.
이인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내년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아름다운 미담사례들을 발굴하여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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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장, 내년도 국비사업 막바지 국회증액을 위한 국회 방문
권선택 대전시장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관련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권시장은 14일 예결특위 홍문표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위원들을 만나 국회상임위에서 증액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전액 증액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국회예결위 증액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38억원↑),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조사·설계비(9.75억원↑), ▴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기반확충 사업(42.8억원↑), ▴대전광역▴ BRT 초기 차량 구입비 지원(27억원↑), ▴회덕IC 건설(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5.6억원↑), ▴가수원동 은아(아)일원 하수관 정비(8억원↑) 등이다.
권시장은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파를 초월하여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해 줄 것을 말했다.
한편, 시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5일에서 새정치와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8일(화)에도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공조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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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제6기 검찰시민위원회 위촉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민표)은 지난 11. 11.(화) 총 21명의 제6기 검찰시민위원을 위촉(위원장 장정민)하고, 제26회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형마트 특수절도 사건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의 적정성 여부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
제6기 검찰시민위원회는 기업인, 연구원, 의사, 변리사, 종교계 인사, 택시기사, 회사원, 봉사․시민단체 회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검찰시민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건전한 일반인의 상식에 바탕하여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취소, 구속영장 재청구 등에 관한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지검은 검찰시민위원회를 적극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검사 결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검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했다
※ 대전지검은 2010. 8. 25. 제1기 검찰시민위원회를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총 26회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
제6기 검찰시민위원회 구성
❍ 직업, 성별, 연령이 다양한 21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
- 신규 위촉 5명 및 제5기 위원 재위촉 16명
-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 21명 중 여성 10명(여성 비율 47.6%)
- 기업인, 연구원, 의사, 변리사, 종교계 인사, 택시기사, 회사원, 봉사․시민단체 회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
향후 계획
❍ 앞으로 대전지검은 검찰시민위원회를 적극 개최하여 시민들의 법 감정과 건전한 상식에 기초한 의견을 검사 결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검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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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열려
대전시는 생활주변의 안전위해 요소 신고 등 시민의식 고취와 참여 확산을 위한`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를 7일(금) 오후 2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전대진단 공유와 안전의식 실천에 대한 확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안전대진단 정책공유 및 안전신고 사례 발표와 함께 시민참여 확산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 경찰청장,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우리지역 곳곳에서 안전개선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시민단체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전협의회 위원 60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1부 행사에는 정부가 금년 말까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안전신고 기능을 연계한`안전신고 통합포탈´구축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앞으로`안전신고 통합포탈´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담당자 실명으로 7일 이내에 답변이 통보되고,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반을 통해 신고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신고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지역 내 도로, 맨홀 파손 등 생활주변 위험 신고 및 신속한 사후처리 사례와 주민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과 안심환경 조성의 중요성 등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지금 우리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고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본원칙” 이라며 “법과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안전생활 실천을 위한 교통·가스·전기·승강기 안전 등 분야별 홍보부스 12개설치운영과 홍보용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실시되었다
대전시장과 참석자들은 안전교육 및 안전신고 등 행사장 내 부스를 일일이 방문 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각자가 내가 곧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시성 시 안전행정국장은“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며 “앞으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막줄지」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안전위해 요소를 적극 찾아 줄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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