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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광주시장 만나 호남선KTX 사태 전기 마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호남선KTX 사태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광주 방문을 계기로 새 돌파구를 찾았다.
권 시장은 17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 윤장현 광주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전과 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번 호남선KTX 사태의 합리적 해결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하고 협력을 약속받았다.
권 시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기존 호남선 서대전역-익산역 구간 직선화, 수서발 KTX 적극 활용 등 이번 호남선KTX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해결방안을 도출시키며 윤 시장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권 시장은“정부의 호남선KTX 운행계획에 따라 대전과 호남의 연계가 끊어진 것은 양 지역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반드시 보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윤 시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윤 시장은 “당장 앞에 보이는 이해 때문에 지역 간 갈등이 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호남선KTX 본선의 기능을 약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전과 호남권의 KTX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양 시장은 서대전역-익산역 구간의 선로를 직선화하는 내용과 수서발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증편하는 방안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양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전과 호남이 교통문제 외에도 그동안 유지해왔던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담에 대해 권 시장은 “호남선KTX 본선의 기능을 살리면서 대전과 호남을 연결시키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광주시와 함께 찾았다”며 “이날 도출된 내용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양 도시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권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가 상생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한 것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회담 내용 ]
○ 권선택 대전시장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나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 최근 호남선KTX 운행계획 논의 과정에서 대전과 호남이 갈등 양상으로까지 비화될 뻔한 사태에 대해 그동안 충청권과 호남이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상생협력관계에 비춰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 특히 정부의 KTX 운행계획에서 서대전역과 호남과의 연계가 끊어진 것은 양 지역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반드시 보완시킬 필요가 있다.
- 양 시장은 호남고속철도 본선의 기능을 약화시키지 않는 전제 하에 서대전과 호남권의 KTX 연계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 아울러 양 시장은 서대전역-익산 구간 철도 직선화를 위해 충청권과 호남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양 시장은 교통문제 외에도 그동안 유지돼 온 충청-호남권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 주요 발언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나와 광주시장이 KTX 운영 문제에 대해 양 지역이 상생협력을 이어가야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앞으로 이 문제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 상호간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KTX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본선의 기능대로 가면서 대전과 호남을 연결시키는 것에 앞으로 협의가 필요하며, 노력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 중 서대전에서 익산에 이르는 굴곡노선을 직선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노력을 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
계속적으로 대화를 하면서 서로 공생하고 공약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 윤장현 광주시장 주요 발언
권 시장께서 귀한 걸음을 하셨다.
지역민들의 여러 가지 이해에 대해 시도지사들이 항상 선제적으로 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당장 앞에 보이는 이해 때문에 지역 간의 갈등이 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우리가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서로 이번 일을 좋은 계기를 삼고자하는데 동의했다.
대전과 호남이 공동 합의한 것을 KTX 3차 계획 때 제기할 계획이다.
대전과 호남이 KTX 3차 계획에 공동합의서를 제기하고,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또 2월 수서역에서 발진하는 KTX 등 함께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이번 내용을 더욱 보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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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전 직원 앞장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총 71개 부서 및 사업소 전 직원이 58개 사회 복지시설과 13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물품지원(16,730천원 상당)과 봉사활동 등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과 시정 좌표인`행복드림´의 일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노인 ․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부서 1시설 또는 1세대 지원 나눔 운동이 펼쳐졌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사랑의 쌀 30포를 공원구역내 집단 취락지구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재난안전정책관실에서는 경로당, 노인부부, 장애가정,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계과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인 대전성모케어(중구 대흥동 소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전기히터 2대와 기저귀 1박스를 전달했다.
또 소방본부에서는 국가 보호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우를 요양하는 필그림복지원(대덕구 송촌동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정리 및 식사준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 전달 및 소방관련 업무지도를 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아동생활시설인 천양원(유성구 장대동 소재)을 방문하여 사과, 배, 딸기 등 과일 23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총무과에서는 노인생활시설인 좋은 마을(중구 금동 소재)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31kg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 전체에 확산돼 나눔으로 따뜻함이 더해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 물품기부,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을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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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장 지역현안 관련 그간의 속앓이 소회 밝혀”
권선택 시장은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직장교육」에서 KTX호남선 서대전역 경유와 사이언스콤플레스 등 최근 지역 이슈에 대한 추진과정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권시장은 KTX호남선 결정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속이 많이 상했다”고 운을 뗀 후, “국토부의 급작스런 발표, 불충분한 내용 등 중앙부처의 갑질이 작용 되었고 꼼수도 있었다. 비정상적인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처음부터 세(勢)대결, 지역대결 구도로 가면 우리 측을 옹호하는 지역이 많지 않아 불리할 수밖에 없어 합리적으로 중앙정부와 풀어가는 자세를 견지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쉬움도 많았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됐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시간을 갖고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직원여러분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관련해서는“그 본질은 중앙부처가 500억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었는데 이것을 안 지키는 것”이라며 “대전의 입장은 500억 지원, 상징물로서의 랜드마크 유지, 공공성과 과학성을 가진 사이언스센터는 꼭 필요하다는 원칙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미래부장관과 만나면서 이 원칙을 말했고, 지원 약속에 대한 실천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내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각 부서의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의 행동 가치로써 평소 강조해온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을 돌아보고 듣고 보고 느껴야한다.
시간내기가 어렵지만 책상을 벗어나 현장으로 가야한다. 이것이 행정 프로세스 상 매우 중요하다”라고 현장활동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또한 권시장은 “이제는 가사를 분담하는 공동책임 시대가 되었다”며 “명절에는 특히 여성의 스트레스가 많으니 남성도 가사를 분담해줘야 한다.
나도 집에 가면 설거지를 한다.”고 소개하고 생동하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또 다른 업무추진을 위해 약동하는 봄처럼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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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전통시장 찾아 민생현장 투어
권선택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한민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및 수급상황 점검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가래떡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당부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키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와의 1대1 결연´을 체결하였고,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과 연계하여 문화 관광형 및 골목형 시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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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훈훈하고 안전한 설 명절위해 현장출동 !
대전시 전병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은 12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송촌동에 위치한 필그림복지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과 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 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 전병순 본부장은 정동 쪽방촌 지역과 장안동 한마음정신병원 등 취약 시설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 등을 만나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 및 대규모 판매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긴급대응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 소방관서에 지시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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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남대학교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13일(금) 오전 10시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한남대학교와`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지역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남대학교는 대덕구와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장을 제공하여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9년도에도 동구지역에 위치한 학교법인 우송학원의 우송예술회관과도 협약을 맺고 동구지역 주민들의 공연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공연장과 기관에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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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전연구원 등 10개 출연기관 경영평가제도 도입
대전시가 시 산하 10개 출연기관에 대해 성과급과 연계되는 평가제도를 도입해 추진한다.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13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의 경영 합리화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출연기관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대전발전연구원 등 10개 출연기관 및 기관장 평가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출연기관별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시장과 출연기관장이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경영실적 평가와 기관장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기관장의 연봉 중에서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전환하여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해서 보수 인상율(–10%~10%)과 성과급(0%~300%)을 적용하고, 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임직원 보수에 차등해서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법조계·경제계·언론계·노동계 등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연기관 및 기관장 평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출연기관 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조례 제정 및 평가 전문기관 선정 등을 마무리 하고, 혁신과 자율성이 조화되는 가운데 출연 기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실적 평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산하 공기업은 1992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경영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 반면, 출연기관은 평가 결과를 보수에 반영하지 않아 형식적인 경영평가를 실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공공부문 개혁과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에서 창조행정담당관실을 평가관리담당관실로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출연기관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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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경시 의원 설 명절맞이`혜생원´위문
대전시의회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2)은 12일 오전 11시 아동양육시설인 혜생원(서구 복수동)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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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설 복(福) 나눔´ 행사로 추위도 잊어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연계하여 11일 기성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 50가구에게 온정 담긴 멸치세트를 전달하였다.
▲ 기성복지관 설 나눔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멸치세트를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너와 나 할 것 없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맞이하는 이번 명절,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이 온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올해로 개관 6년째를 맞은 기성종합복지관은 2010년부터 명절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탄 나누기·밑반찬 나누기 등 다각적인 면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 서구의회의장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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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은 9일(월) 오후 3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활동으로 민ㆍ관‧ 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 파괴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시아동‧여성 보호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공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시‧구 공무원, 대전지방경찰청, 자치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위원,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동 캠페인은 으능정이거리에서 집결하여 지하상가를 경유, 은행동 일대에서 시민대상 퍼포먼스를 통한 홍보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정폭력 실태, 피해자에 대한 응원, 관심을 호소하는 메시지 등을 티셔츠에 표현해 빨랫줄에 게시하는 빨랫줄 포퍼먼스, 대박 터트리기, 메시지 기록·게시 및 포토존 운영, 폭력피해 관련 자료전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예정이다
백춘희 정무부시장은“합동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대 시민 홍보 등 강화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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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룡 대전명예시장,`퇴근 후 2시간´책 발간 화제
대전시는 정기룡 안전행정분과 명예시장이 현직에 있을 때 미리 퇴직 후를 준비해야 은퇴 후 절벽이 아닌 행복한 제2막을 살수 있다는`퇴근 후 2시간´이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기룡 명예시장은 2012년 대전 중부경찰서장으로 퇴임 하였으며 10년 전부터 퇴근 후 2시간을 이용해 인생 제2막을 준비한 덕분에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강연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설 형식으로 은퇴 준비 경험담을 엮어 발간한 책자는`퇴직 후 뭘 하나´하는 막막함에 사로잡힌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이 책에는“「100세 시대」가 현실인 마당에 은퇴는 미리 준비하면 절벽이 아닌 제2막이 될 수 있다. 퇴근 후 2시간은 그 은퇴 준비를 위한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 명예시장은“퇴근 후 2시간동안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 배우고 쌓아둬야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은퇴 후 준비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명예시장이라는 직책으로 인해 책임감이 뒤따라 예전과 달리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안전문제는 괜찮은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며“시민들도 생활주변의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 명예시장은 민선6기 경청과 소통을 위한 대전시 안전행정분과 명예시장직도 참여하여 시민의 행복과 정책제안 등 시정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30여회의 생활현장 방문과 각종 위원회에 참여했다.
또 도로변 불법 현수막 효율적 제거방안, 4대악 척결을 위한 화소가 높은 CCTV확충 필요성 제기 등 10여건의 정책제안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확대간부회의에도 참석해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명예시장 제도는 경제산업, 과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여성,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주택 등 주요시정 8개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시민 8명을 위촉,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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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와의 대화 ․ 경청 간담회 열려
대전시는 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갈마동 소재) 소강당에서 대전시장과 생활체육지도자와의`대화와 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제일 많은 지도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 대전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온 지도자의 활동 덕택으로 동호인이 49만 명에 이른다.”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노후된 앰프를 교체하여 시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도자들을 위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도자들에게“대전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드리는 행복드림「시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市 광장지도자 류명숙씨는“시장과의 대화를 처음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일부 노후된 음향기기(앰프)를 교체하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건의하는 등 시민 지도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과 함께 지도자들의 처우개선 요청도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도자들의 애로와 건의를 청취,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시민을 위한 체육정책을 펼치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대전시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두 143명으로 공공체육시설․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일반지도자 87명과 어르신 대상 지도자 34명, 매일 아침 광장에서 생활체조를 하는 지도자 22명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市 전역에서 활동 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원하는 종목과 운영 시간 등 계획을 작성하여 시 생활체육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강습을 받을 수 있다.(문의 생활체육회 ☎483-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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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창출위해 33개 기관들이 뭉쳤다 !
6일, 대전시청에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내 33개 기관이 하나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근로자와 사용자, 민간단체, 대학 등이 연대가 돼 고용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출범식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일자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일자리가 곧 복지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대전은 고용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아 시장 후보시절에 공약했던 것이 오늘 결정체가 되어 출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권시장은“대전의 고용상황이 특히 청년․여성․장애인․노인 등의 4대분야가 다른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라며“일자리는 경제가 호전되어야 좋아지는 문제이기는 하나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개선할 여지가 많은 만큼 이런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 이런 모임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권시장은“고용율을 높이는 데 시만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한다”며“참석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서 소중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체 출범에 높은 기대와 큰 가치를 부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참석위원 소개, 경과보고, 2015년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실천계획 보고 등 앞으로 협의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토의와 함께 민간부문과 산업부문에 대한 주요정책 제안과 사회적 합의 등 기관 및 단체의 일자리창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다음 달부터 대전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원하는 기업을 매치하는 등 상호 윈윈전략의 일환으로 금년에 1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한 인력양성과정과 직무향상교육 1,56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충남인력개발원, 대덕인재개발원이 담당하고, 일자리매칭 역할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덕벤처협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충남·세종연합회가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등 참여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
한편, 출범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연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이, 기업에서는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장,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근로자단체 및 사업자단체 대표를 비롯한 일자리 관련기관 대표와 대학산학 협력단 등 33개 기관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협의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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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홍보 활동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2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내방 민원인에게 재난유형별 대처방법에 대한 안내물 배부 및 재난 동영상 상영을 통해「안전점검의 날」을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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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차 없는 거리´운영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옛 충남 도청에서 목척교 구간 700m를`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의 상징인 중앙로를 보행시민들의 품에 돌려주고 원도심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중앙로`차 없는 거리´에서 4월 3대 하천 마라톤대회와 5월 어린이날 행사, 9월 한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자전거 대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원도심을 찾고 즐길 수 있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공모사업 등 거리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 및 각종 공연, 전시회를 개최하여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옛 도청부지를 중앙로와 연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문화예술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여 주민 참여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신성호 시 균형발전과장은“차 없는 거리´운영으로 행사에 따라 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원도심을 찾아와 새로운 문화 창달은 물론 생동감 있는 도심으로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심지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최첨단 영상시설인 스카이로드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첨단기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면서,“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 유산에서 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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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종사자`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증편´촉구 캠페인
대전시는 (사)대전시관광협회가 2일(월) 오후 2시 서대전역광장에서 대전지역 관광업종사자들이 모여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운행편수 증차 관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대전시관광협회 이일행 회장은“호남선은 서대전역을 기점으로 1914년 개통 이래 100년 동안 대전의 성장을 견인해 왔고, 대전의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자산이며 동력이자 대전의 상징으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는 당연하고 운행편수도 증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05년 분기점이 정해지는 과정에서 기존의 대전이 배제되는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시민들에게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거나 운행횟수를 대폭 줄이는 것은 또 다시 아픔과 허탈감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관광협회는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및 운행편수 증차를 관철 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당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횟수 및 증차에 따라 대전․충청권과 호남권의 관광업계가 상생 발전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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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불법선거운동사건 압수수색 적법성
대법원은 `압수의 대상은 압수수색 영장의 범죄사실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물건에 한정할 것은 아니고, 압수수색영장의 범죄사실과 동종․유사의 범행과 관련된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범위 내에서 압수할 수 있다´고 판시(2009도2649 판결)했다.
[구체적 사례]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발부된 압수영장으로 별건의 사전 선거운동의 증거서류를 압수할 수 있음(A의원 허위사실공표 사건, 2009도2649 판결)
▶전화사기 피의자에 대한 압수 과정에서 확보한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별건의 점유이탈물횡령죄에 대한 증거로 사용하는 것은 적법(2008도2245판결)
※ 위 사례들은 각 별도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지 않았어도 적법성 인정
동일 피의자(조OO 및 공범들)가 동일 목적(권△△의 시장선거 당선)을 가지고, 선거운동 기간 전 불법 선거운동을 한 사실(포럼 관련)과 선거운동 기간 불법 선거운동을 한 사실(전화홍보방 관련)은 동종․유사의 범행에 해당하므로,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관련 압수는 적법했다.
※ 압수의 관련성이 부정되었던 판례(B의원 공천헌금 수수사건, 2013도7101)는 영장 기재 피의자(甲)가 아닌 제3자(乙․丙)의 새로운 범죄에 대한 증거를 별도의 압수영장 없이 압수하여 위법하다고 판시하였는데(추가로 영장을 받지 아니한 사안),
본건은 제3자가 아닌 피의자의 동종․유사범행에 대해 압수한 것이어서 문제가 없음에도, 추가로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여 위법성 논란의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판례에 의하면 본건 압수수색의 절차적 적법성은 논란의 여지가 없으므로, 언론보도시 “적법성 여부 논란”이라는 표현을 자제해주시기를 요망한다"고 대전지검 박균택 차장검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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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재미가 넘쳐난 겨울방학특강 큰 호응속에 수료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이하`센터´)에서는 2015년 1월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방송댄스 ▲강점찾기를 활용한 나의꿈 발표연습 ▲만들며 배우는 역사 북아트 ▲면역력 키우는 요가 ▲파워프레젠테이션 ▲내가 우리집셰프 등 6개과정으로 어린이들의 적성발견, 발표력 향상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과정별 수료식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참여학생 108명 중 93명이 수료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겨울방학이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 걱정했는데, 수강료도 저렴하고 교육의 질도 높아 우리 아이들이 매우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 “여름방학이 되면 또 아이와 함께 방학특강에 참여해 즐겁게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기용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은“겨울방학특강 수료 결과를 토대로 재미와 배움이 넘쳐나도록 여름방학특강에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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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장,“하도급 T/F팀 확대로 지역건설업체 어려움 타개”
대전시는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주재로 대전지역 건설단체 총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2015년 지역의 각종건설공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권선택 시장은“2015년에는 건설투자 및 건설수주 전망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며“시는 하도급 T/F팀을 확대하여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시장은“첨단산업용지 개발, 도심재생 사업 등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건설사업 발굴과 함께 과학벨트조성,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의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설단체총연합회 정성욱 회장은“공공사업 발주시 지역건설업체를 배려한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비율 확대,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시책과 기업도우미 제도 등이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건설공사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 등의 대규모 민간공사에 외지업체가 수주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며“지역건설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업체가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대전지역 건설단체총연합회는 정성욱 회장(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관련단체 회장 11명 및 건설분야 학술 연구단체 회장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건설관련 연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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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드림, 대전시-특별지방행정기관 머리를 맞대다
대전시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대전시-특별지방행정 기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업무계획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민선 6기 핵심가치인`시민중심과 경청, 통합´을 운영기조로 변화와 소통의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3대 역점분야인 ▲ 행복경제 1․2․3 ▲ 원도심 활성화 ▲ 대중교통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기관 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최근 대전시의 큰 난관인`인구유출´의 대응방안으로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관련된 단체 또는 기업의 대전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기관별 업무 공유에서는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국가를 위한 공헌에 부응하는 예우 강화´를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은`부당하고 불공정한 거래에 대한 조사와 감시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판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체류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중소기업 창업 벤처・지원 사업´, 대산학교 김현균 교장은`비행원인 진단 평가 심사관 전문성 제고´, 정유철 대전지방교정청장은`교정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감독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찬일 충청지방통계청장은`2015 인구주택총조사 협력´과 윤왕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국고보조사업 이월액의 최소화 등 재정 집행의 적극 협조´와`국가하천 친수공간 이용활성화´등을 당부했다.
김진국 대전지방기상청장은`지역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 대중화 공동추진´, 권을식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은`전자장치 훼손 등 긴급경보 발생시 공조 요청´ 등 참석한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고 정부 3.0 추진을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협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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