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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개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김동섭의원의 주관으로 12일(목)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도시재생활성화간담회(김동섭의원)
간담회에는 박월훈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장을 비롯하여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강영희), 월간 토마토 대표(이용원), 목원대학교 교수(이재우),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임병호), KG엔지니어링 대표이사(정태일)가 토론자로 나서 「대전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도시재생활성화간담회(김동섭의원)
토론회를 진행한 김동섭 의원은 “도시재생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 우리시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방향 설정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참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례 제정과 더불어 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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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서구 생활체육회장에 장종태 서구청장 취임
“구민의 건강이 서구발전의 원동력입니다.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건강한 자치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장종태 서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
11일 제7대 서구 생활체육회장에 취임한 장종태 구청장의 포부다.
장 청장은 35년간 공직에 몸담은 행정전문가로 주경야독해 행정학 박사가 되었고, 태권도 5단의 사범 경력까지 갖춘 지․덕․체를 겸비한 인물이다.
▲ 장종태 서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
이날 취임식은 구청 대강당에서 생활체육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 청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장종태 서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
이어 “구민의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기 위해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신임회장은 2020년 2월까지 임기동안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 운영 ▴구민건강10리길 걷기대회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매진하게 된다.
▲ 장종태 서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
한편 이날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박병석, 박범계 지역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장 등도 참석해 장청장의 생활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 장종태 서구생활체육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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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건비 절감 위해 공무원 60명 결원유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인건비 절감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수를 정원에서 60명까지 결원되어도 추가로 충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담당 보직평가 교육
현재 중구는 출산과 육아휴직 등의 사유로 공무원 20여명이 결원상태이다. 60명이 결원 될 때까지 추가로 공무원을 충원하지 않고 결원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직원 결원에 따른 대안으로 `6급 담당 보직평가제´를 운영하게 된다. `보직평가제´는 직무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6급 담당이 총괄업무와 함께 부서 내 비중 있는 업무를 직접 기안하도록 하여 결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업무공백을 6급 담당이 처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6급 담당 보직평가제´는 1년에 2회(4월, 10월)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10위는 근무성적 평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하위 5위 이내는 보직을 해제할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6급 담당 보직평가제 도입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회복지 예산 증가에 따른 열악한 구 재정을 극복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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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장,`시민과 아침동행´진솔한 대화의 시간 가져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오전 7시 유성문화의 거리(계룡스파텔 앞)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일반 시민과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6기 들어서 네 번째로`시민과 아침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 아침동행
권시장은“유성 온천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이곳에서 아침동행을 개최했다”며, 아침산책, 족욕 체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 아침동행
특히 이날 아침동행에는 IBS(기초과학연구원)의 파란 눈을 가진 외국인 가족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동행(IBS기초과학연구원) 외국인 가족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층간소음의 다툼,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청년창업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건의 등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이를 진솔히 듣고 답하는 경청의 시간이 되었다.
권 시장은 층간 소음과 관련해“대전의 62%가 넘는 많은 시민이 아파트에서 공동체 문화생활을 하고 있어 시에서는 과거 소유자의 자율관리에서 탈피해 공적개념을 도입, 아파트 시설과 청소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 홍보 등 필요사항을 지원하는 전문지원단을 최근에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침동행(유성족욕장-족욕체험)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연합회원의 청년취업 심각성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 하면서“올해 6월 중에 청년인력관리센터를 만들어 대학 졸업자의 맞춤형 교육과 함께 기업과 연계를 통한 창업 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한 장애인체육회의 성과를 치하하고, “엘리트 체육과 달리 장애인 체육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특성이 있음을 감안하여 금년에는 26%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국악방송 개국, 무형문화 전수 활성화 등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홍일점으로 참석한 IBS 연구원(외국인)을 소개한 권 시장은“곧 착공예정인 I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노벨상 배출의 원동력이 되고 세계 유수의 석학들이 모이는 조직이다”라며, “지원시설, 정주공간, 문화시설 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정주 환경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중구 지역에 혁신센터를 만드는 등 시민과 과학특구가 하나가 되어 153만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과학의 대중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화 말미에 행복드림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묻는 시민의 질문에 “어제(3월 6일) 500명으로 구성해 출범한 시민행복위원회를 통해서 많은 보통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메카니즘으로 발전시켜 시민참여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만개의 일자리 창출, 2천개 기업유치, 대전경제의 전국 GDP비중 3% 목표 달성 등 행복경제 1‧2‧3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부족한 산업용지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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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운영
유성구가 지난 2011년부터 과학문화대중화를 위해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이달부터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을 새롭게 신설 운영한다.
▲ 지난해 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린 초청 과학진로탐색교실에서 외삼중 학생들의 교육 모습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은 4계절에 맞는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경칩, 청명), 시즌2(입하, 망종, 초복), 시즌3(추분, 상강), 시즌4(입동, 동지) 등 주제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장담그기를 통한 밀도와 부력, 지구의 공전과 자전의 원리로 계절 변화, 양서류의 생태 알기 등으로 24절기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또 월 1회 과학영재고 방문 수업과 상·하반기 각 1회 과학자와 함께하는 현장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펼쳐지며, 매 시즌별로 8주씩(시즌2는 10주)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동화마을과 온천마을, 자운마을, 신성마을, 송강마을도서관 등 관내 5곳의 작은도서관(희망마을도서관 제외)별로 시즌1(경칩, 청명)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씩을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시즌1은 오는 1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다.
교육은 매주 1회 화요일(자운마을도서관은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25,000원)는 본인부담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학자와 전직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대전시민아카데미 생각지렛대밈이 참여해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창의형 융복합인재양성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네 밀착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과학교육과(☎611-2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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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라면 한봉지로 봄향기에 흠뻑 젖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6일 구청대강당에서 도니체티 명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해 구민 400여명이 온통 봄 향기에 흠뻑 젖었다고 전했다.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입장료 대신 기부받은 라면 한봉지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2막에서 네모리노(테너.서필)가 부른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관객을 매료시켰다.
`사랑의 묘약´ 스토리는 이렇다.
시골마을에서 농사짓는 젊은 농부가 짝사랑에 빠졌다. 그러던중 떠돌이 약장수에게서 `사랑의 묘약´을 구입할 돈을 마련하고자 군인이 되길 결심한다. 오페라는 짝사랑 그녀가 농부의 진심에 감동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소프라노 최우영(아다나역), 테너 서필(네모리노역) 등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전 출신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꿈같은 사랑이야기로 봄의 향기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구민들이 일상속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한여름밤 음악회, 해설있는 오페라공연, 길거리공연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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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행복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 점장 체험
장종태 서구청장은 6일 행복나눔 푸드마켓 8호점(도마점) 일일 명예 점장이 되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들어주고 행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푸드마켓은 쌀․라면․생필품 등 식품, 물품을 기부받아 운영하는 슈퍼마켓으로, 저소득가정이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월 5품목(2만원상당)범위내에서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장청장은 이날 직접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 체험을 했다. 또한, 푸드마켓 방문객에게 물품을 일일이 담아주며, 저소득 가정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체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우리 모두가 한번 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일 명예 점장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마켓8호점은 2011년 12월 개점해 복수 도마 관저동 등 지역 저소득층 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노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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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네트워크 강화
대전시는 3일 오후 7시 호텔인터시티에서 정부세종청사 이전완료에 따른 세종청사 공무원과 네트워크 강화 및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대전‧충청출신 출향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정부세종청사 향우공무원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권선택 시장과 대전‧충청 출신 향우공무원 및 대전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 및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 시장 환영사, 향우공무원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정부세종청사 향우공무원초청 간담회
정부세종청사 17개 부처 중 15개 부처의 향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과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대전시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 발전에 상호 노력하기로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환영사에서“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향우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며“지난해 향우공무원님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힘입어 대전시 국비확보를 당초 정부예산보다 2,553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2조 3,7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대전시에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을 튼튼히 하도록 하겠다. 금년도에도 지역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향우공무원들께서 더욱 기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세종청사 이전완료에 따른 환영 및 시와 중앙부처간 협력강화 마련을 위한 차원으로 처음으로 갖게 되었다.
시에서는 향후에도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간담회 등을 수시로 열어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향우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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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건설(주), 올해 처음으로 대전시티즌 후원
대전시는 3월 4일(수) 오후 3시 10분 파인건설(주) 이관근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대전시티즌에 2억 원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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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건설(주)는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그동안 펼쳐온 기부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대전시티즌을 후원함으로써 시민 통합과 여가생활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2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당한 우승으로 클래식(1부)리그에 진입한 대전시티즌은 우선 목표인 중위권 진입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 후원을 약속한 파인건설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도 대전시티즌 후원에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정 안정과 성적 향상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건설(주)는 2003년 창립하여 대전시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건축 및 토목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057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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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전북도청 방문 송하진 지사와 전격 회동´
권선택 대전시장은 3일 전북도청을 방문, 호남선 KTX 사태 해결을 통한 호남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갔다. 지난 2월 광주(17일), 전남(27일)에 이은 세 번째 행보다.
▲ 권시장 전북지사 면담
권시장은 송하진 전북지사와 만남을 통해 호남선 KTX 운행계획을 지혜롭게 풀어 두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 노력키로 하는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양 단체장은 합의문을 통해 “정부의 KTX 운행계획에서 호남의 연계가 단절된 것은 반드시 보완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수서발 KTX 개통 시기에 맞춰 호남고속철 신설 및 서대전 노선의 운행 총량을 증편함으로써 서대전과 호남을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공동 전개”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이와함께“호남과 대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는 서대전-익산 구간의 선로 직선화가 우선적으로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합의했다.
또 양 단체장은 현안인 교통문제 이외에도 그동안 유지해 온 충청-호남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권 시장은 서대전-익산간 직선화 사업을 위해 지난 전북도지사와 같이 송하진 전북지사에게도 대전과 호남권 3개시도가 함께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이 내용을 갖고 충청권 4개시도와 호남권 3개시도가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제안했으며, 송 지사도 이에 흔쾌히 동의했다.
합 의 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월 3일 전북도청에서 대화를 갖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대전과 호남이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호남선KTX 운행계획을 지혜롭게 풀어 두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특히, 정부의 KTX 운행계획에서 서대전과 호남의 연계가 단절된 것은 반드시 보완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해 수서발KTX 개통 시기에 맞춰 호남고속철 신설 및 서대전 노선의 운행 총량을 증편함으로써 서대전과 호남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공동 전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호남과 대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는 서대전-익산 구간의 선로 직선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두 시도지사는 교통문제 외에도 그동안 유지해 온 충청 호남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전 분야에서 더욱 발전시켜 상생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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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과학기술연, `꿈나무 과학멘토´ 협약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은 2일 과학기술연 국제회의실에서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설명 : 2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 세번째)과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오른쪽 네 번째)은 과학기술연 국제회의실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멘티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과학교실과 초청과학교실 등을 운영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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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봄학기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봄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지난해한밭수목원 생태학교
이번 생태교육프로그램은`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으로 2009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2시간동안 활동하며 총 6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제2012-9-5호)로 인증되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은 6,7세 유아대상 가족동반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및 창의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3월2일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http://ok.daejeon.go.kr)을 통하여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한밭수목원 전의림 원장은 “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참가하여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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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화의 소녀상 건립 및 제막 행사
대전시는 3월 1일(일) 오후 2시 보라매근린공원에서 대전평화의 소녀상 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대전평화의소녀상건립 제막식을 거행됐다.
▲ 소녀상 제막식
이날 제막식은 식전행사로 길놀이, 판굿이 공연되며, 본행사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제막, 축하공연으로 헌시낭송과 헌무공연,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 소녀상 제막식
대전평화의 소녀상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일본군위안부´로 피맺힌 고통을 겪었던 소녀들의 아픈역사를 기억하고 이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의 뜻을 담아 제작건립하게 되었다.
▲ 소녀상 제막식
소녀상은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160㎝×180㎝×136㎝크기로 제작하였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로 등록된 전국의 총238명중 대전시에는 5명이 등록되었으나 2011년 9월에 생존하였던 마지막 한분이 영면하였고 제막식에는 그 분들의 삶을 헛되이 하지 않고 아픔과 역사를 함께 기억하기 위해 피해자 할머니 두 분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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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대전시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유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 3.1절 기념식
기념식은 정완진 애국지사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권선택 대전시장의 기념사, 연정국악연주단의 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3.1절 기념식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서는 고. 김종락, 고.정석조 애국지사 두 분에 대한 건국포장이 수여되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선열들의 숭고하고 값진 희생정신을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대전의 역사를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며 “3.1절을 계기로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
이어 권 시장은 애국지사 등 120여명과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보훈가족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환담을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70주년과 제96주년 3·1절의 경축분위기를 확산시키기고 이 기운을 광복절가지 고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월 26일`범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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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하나로 효율적인 재난관리 앞장서
대전시가 민간부문과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협력을 위해`대전시안전관리민관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재난 대응 구축망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전문성을 갖춘 재난대응 관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에 대비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안이다.
위원회는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중 호선하여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고,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단체 대표 14명이 재난안전점검, 인명구조 수색, 복구활동 및 이재민 지원 활동의 분야에서 기능을 수행하고 상호 유기적인 역할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상시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재난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는 한편, 재난 발생 시에는 단계별 활동 지침에 따라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구 시 재난안전정책관은 “이번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민간부문과의 협력에 탄력을 받게 되었고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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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작은사랑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열려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회장 최재천)는 25일, 판암동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동구 거주 저소득 장애인가정 자녀들 28명에게 총 1,1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13회 작은사랑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 사진 : 좌측부터 정우영 동구지회 사무국장, 수혜 학생, 이병록 후원회장, 최재천 동구지회장 >
이날 동구지회에서는 대상 자녀들에게 ▲초등학생 30만원(10명) ▲중학생 40만원(5명) ▲고등학생 45만원(5명) ▲대학생 50만원(8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장학금을 후원한 `작은사랑 후원회(회장 이병록)´는 지난 2009년 신화금속 정찬욱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해 80여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동구지회를 통해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온 바 있다.
최재천 동구지회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준 `작은사랑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지회와의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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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군수사령부와 유대관계 돈독히
권선택 대전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월 24일 지역에 위치한 군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육군 군수사령부(유성구 반석동 소재)를 방문 부대장병들을 격려하고 주요 간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권 시장과 육군 군수사령관(정항래 중장)과의 만남은 지역발전을 위해 관・군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로, 시는 지역에 있는 군부대와 군인가족들의 생활 및 거주여건 등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군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 시장은“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올 해, 관・군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육군 군수사령부가 더욱 더 국가안보와 대전시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육군군수사령부는 2007년 2월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후 연간 고용창출에 1,911명, 장병 및 군인가족 소비지출에 470억 원, 부대사업비 지출에 1,141억 원, 연간 방문객 4,000여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군수사령부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청소년 안보체험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32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의 교류행사 등 대민지원 업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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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파트너 SK,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 개소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SK그룹과 함께 2월 23일 대전창조 경제혁신센터에`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개소하고 스마트 ICT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 SK플래닛에서 서울대 연구동에 운영 중인 모바일 ICT 전문 교육기관
지난 2010년부터 SK플래닛은 스마트ICT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를 운영하여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앱 상용화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T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약 85,000명의 누적 수료생을 배출하고 149개의 앱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이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 중 54개팀이 창업을 하고 취업률은 78.6%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ICT 인재육성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오픈되는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에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ICT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3개의 전문가과정(서버․안드로이드․디자인 전문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과 관련하여 SK플래닛의 전중희 사업지원실장은“ICT교육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대전지역의 벤처기업 육성은 물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SK CEI센터장은“ICT 관련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양질의 전문가를 배출해 창업 인프라를 직․간접적으로 강화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T아카데미 대전캠퍼스가 문을 열어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의 창업기반이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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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88억 원 투입, 곤충산업 유통 거점도시 육성
대전시는 내년에 개관하는 곤충생태관과 연계해 대한민국 곤충산업 유통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 곤충산업육성 추진체계
23일 시에 따르면 곤충산업이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유망분야로 대두 되고 있으며, 내년도 상반기 한밭수목원에 개관예정인 곤충생태관과 연계하여 대전을 대한민국 곤충산업 유통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종합계획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체계적인 5개년 계획으로 대전시의회,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교육청, 충남대학교, (사)한국곤충산업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문협의회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학습·애완곤충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기반 구축, 산업화 촉진, 새로운 시장창출의 3대 전략 17개 중점과제 추진에 약 188억 원을 투자하여 곤충산업 유통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곤충생태관 건립, 곤충산업 지원조례 제정, 곤충체험마을 조성 등산업기반 구축과 생산농가 창업지원, 학습교구 개발, 신소재개발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산업화 및 곤충생태체험학교 운영, 곤충축제 개최, 곤충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 곤충가치의 홍보로 새로운 시장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문화‧과학‧자연이 어우러진 한밭수목원에 지상 3층과 유리온실 등 연면적 2,006㎡ 규모로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건립하는 곤충생태관을 오는 3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곤충생태관은 학습‧애완곤충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나비 등 다양한 곤충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교통의 중심지인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전국 곤충 생산품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춰 곤충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유통 집적화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곤충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2,98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최근에는 식용·사료용 곤충, 곤충유래물질에서 기능성, 의약품 신소재 연구개발 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2020년에는 약 7,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을 보인다.
곤충은 지구 전체 동물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개발 생물자원으로서 친환경농업 확대로 해충방제를 위한 천적곤충, 꽃의 수정을 돕는 화분매개곤충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학습·애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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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
대전시는 18일 오전 10시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 <사진설명> 권시장, 구제역·AI 확산 방지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 권선택 시장이 18일 오전 대전역에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등과 함께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구제역과 AI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소·돼지·닭 등 축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소비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 <사진설명> 권시장, 구제역·AI 확산 방지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 권선택 시장이 18일 오전 대전역에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등과 함께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홍보물품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바라며, “질병에 감염된 축산물은 유통될 수 없으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설 명절 기간 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설 명절 대비 구제역·AI 방역대책´추진과 함께 대전TG 등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역사 등에 현수막 게시와 홍보 전단지 제작·배부 및 LED 전광판 영상 표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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