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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 110명 로봇 축구·구조 임무 도전…11월 본 경기 - 초·중·고생 38개 팀, 로봇 조립·제어와 모의 경기 실습 - 세종SW교육체험센터 교구 활용해 팀별 탐구 지속 - 11월 7일 세종공동캠퍼스서 로봇 챌린지 리그 개최
  • 기사등록 2026-08-12 16:39:03
  • 기사수정 2026-08-12 1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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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110명이 참여한 ‘2026 세종 로봇 챌린지 아카데미’를 열고 AI·SW·로봇을 활용한 실전형 문제 해결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의 ‘2026 세종 로봇 챌린지 아카데미’ 개최 에서 사진은 팀별 전락 수립과 로봇 조립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6 세종 로봇 챌린지 축제-로봇 챌린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세종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110명으로 구성된 38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로봇 기술을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익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리는 ‘로봇 챌린지 리그’ 본 경기와 연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부문별 규정과 안전수칙을 익힌 뒤 로봇 조립·제어, 센서와 모터의 작동 원리, 팀별 경기 전략 등을 학습했다. 실제 경기 상황에 대비해 로봇의 움직임과 센서 반응을 점검하고 팀원들과 역할을 나눠 과제를 수행하는 모의 경기도 진행했다.


경기는 로봇 축구와 구조 로봇 등 2개 부문, 4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됐다. 로봇 축구 부문은 초등 경량형 로봇 축구와 중등 자유형 로봇 축구, 구조 로봇 부문은 초등 라인트레이싱형 구조 로봇과 중등 미로탐색형 구조 로봇으로 각각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카데미가 끝난 뒤에도 세종SW교육체험센터의 교구 대여 프로그램을 활용해 팀별 탐구와 본 경기 준비를 이어간다. 아카데미에서 익힌 로봇 조립·제어 기술을 보완하고 종목별 경기 전략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센서를 제어해 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11월에 열릴 본 행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로봇 챌린지 축제는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뜻깊은 실천형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과학기술 소양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로봇 챌린지 리그 본 경기를 열어 학생들이 아카데미 이후 자기주도적 탐구를 통해 쌓은 로봇 활용 역량을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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