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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놀이 시설·갑천펀치페스타 안전 점검 -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요원·구명장비 확인 - 축제장 폭염 대응·응급의료·인파 관리 체계 점검 -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오는 11일 별도 점검
  • 기사등록 2026-08-07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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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과 갑천펀치페스타 행사장,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대전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과 갑천펀치페스타 행사장,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6일 중구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과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이 이용하는 축제장과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7일부터 9일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 갑천펀치페스타’ 행사장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와 자치구 관계자, 안전 분야 전문가가 지난 6일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7일 행사 시작 전 현장을 다시 확인했다.


축제장에서는 폭염 대응시설 운영 상태를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와 구급차 배치, 안전요원 운영,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무대와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관리계획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대전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현장에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흡 사항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치 건수는 자료에 공개하지 않았다.


갑천펀치페스타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물총대전과 공연, 체험 행사,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다수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일정은 대전관광공사와 대전 서구의 공개 안내에서도 확인된다. 대전관광공사 행사 안내


시는 공원 안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수칙 안내 여부, 관리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수상레저 시설인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오는 11일 별도로 점검한다. 수상레저 활동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장비와 운영 인력, 구조·구급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과 관련 시설, 여름철 축제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온열질환이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시설과 여름철 축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놀이 시설과 축제·행사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한편, 폭염특보와 방문객 밀집 상황에 따라 행사 운영시간이나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대응체계도 함께 가동해야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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