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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 9회 동락문화제 불사이군 충절을 지킨 전서공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동락제 열렸다. 대전인터넷신문 2016-04-22 17:59:51
세종시 제 9회 동락문화제

불사이군 충절을 지킨 전서공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동락제 열렸다.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세종시 나성길 10-48 동락정에서 불사이군 충절을 지킨 충신 임난수 장군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 9회 동락제가 개최 되었다.

 

32세의 나이로 공민왕 23년 최영 장군과 함께 탐라를 정벌하여 큰공을 세웠으며 당시 오른팔을 잘리자 잘린 오른팔을 화살통에 꽂고 싸워 전승으로 이끌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세종특별자치시의 자랑스러운 충신의 상징인 임난수 장군의 정신과 동락정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동락제에는 후손인 부안 임씨들과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시의장, 이해찬 국회의원을 포함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장군의 탄신 674주년을 기념하였다.

 

▲ 독락문화제가 열린 동락정 앞에서 유치부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춘희 세종시장님.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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