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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파·대설 대비 취약계층 시설 점검 노숙인 시설 등 방문, 월동 대책 점검·방한용품 지급 이향순 기자 2025-01-07 12:10:28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일 저녁 노숙인, 쪽방 주민이 밀집해 있는 대전역 인근 노숙인 시설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 등을 확인했다. 


대전역 노숙자 보호 활동[사진-대전시]

노숙인 한파 대설 대비 취약계층 시설 점검[사진-대전시]

목천교 다리 밑 노숙자 보호 활동[사진-대전시]

또한 대전역 대합실, 지하상가, 목척교 다리 밑을 현장 점검하며 노숙인에게 방한용품 등을 지급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의 안전에 큰 위협”이라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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