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세종시교육청, 10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소모성 경비 절감, 전 부서 협력 등 당부 출범 100일을 앞둔 학교지원본부의 성과와 과제 등 점검 강조 권혁선 기자 2024-10-07 13:59:40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7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이며,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가 ‘영웅의 시대에서 위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우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위인의 의미가 고대 시대의 영웅에서 시민 혁명 이후의 위인으로 바뀌었을 뿐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위인은 비범성과 불굴의 의지를 갖추고 있는, 결함을 찾을 수 없는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든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학교지원본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2025년 예산과 업무 계획을 세울 때, 소모성 경비 절감, 유사 중복 사업 통폐합 등 여러 방면에서 전 부서의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