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24명(선수, 임원 포함)이 11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출정식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축구 승준서(세종미래고), 강지연(고려대학교) 선수가 724명의 세종선수단을 대표해 전국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였고, 올 경상남도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1,300점 상향된 7,962점, 35개 이상의 메달획득하여 성취상을 목표로 한다.
메달획득 주요 종목은 소프트테니스 문혜경·임진아·이민선(NH농협은행), 사격 이건혁(KB국민은행), 복싱 장동환(한국체육대학교), 축구(세종스포츠토토·고려대학교), 농구(블랙라벨), 테니스 이덕희·남지성·홍성찬·신산희(세종시청), 등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외 고등부(세팍타크로, 태권도, 레슬링), 대·일반부(육상, 유도, 야구, 탁구, 펜싱 등) 우수한 선수가 포함돼 있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오영철 체육회장(선수단 단장)은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땀 흘려 온 지도자와 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세종시 대표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