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캠퍼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 23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해당 사업은 5주 과정 ‘도전(단기)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총 2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수시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클래스(펜 드로잉 및 목공)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생존기술 등에 참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의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수개월 동안 여러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세종 청년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과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운영기관으로서 효과성 있는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청년센터는 27일부터 도전(5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워크넷 및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플랫폼, 세종시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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