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당 대표 주재 시ㆍ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당 지도부 및 17개 시ㆍ도당 위원장 회의에서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세종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세종시는 공무원 및 공무원가족들이 여론의 바로이터이고 평균연령 41세의 청년도시로 청년여론의 바로미터 도시이기도 하다”고 세종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10여년간 민주당의 공수표 중 대표적인 하나가 국회의사당 이전이었으나 한동훈대표 취임이후 세종시민의 기대감과 현실성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총선에서 약속드린 국회의사당 모형이 속도감 있게 현실화 된다면 앞으로 다가올 지선・대선・총선에서 승리의 시작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역동향을 전했다.
주요당무계획에 대해서는 시당과 당협조직을 재정비 강화해 지역 맞춤형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집중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할 것과 청년도시인만큼 청년조직을 강화해 청년중심 당원생태계 조성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당원교육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마련해 당원교육을 구체화, 체계화 일상화하고, 대민스킨십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세종봉사단’을 출범해 대민봉사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시민을 위한 국민의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 활동을 강화하고자 당사를 리모델링해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새단장 오픈식을 겸한‘당원모시는 날’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준배 위원장은 이날 한동훈 대표의 방문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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