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스님 현우)는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여름방학’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당일 첫날부터 200여 명의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광복절을 맞아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술 심리치유, 독립운동가 한상차림, 물놀이, 태극기 등 만들기와 간식 만들기 등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8월 10일 칠석 당일에 진행된 화성 부모 목성 아이는 가족관계를 개선해나갈 수 있는 미술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선착순으로 접수신청을 받았으며, 빠르게 조기 마감되어 행사 당일 총 100여 명 모두 참석하면서 성료됐다.
이번 독립운동가 한상차림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여름방학에 엄마랑 아빠랑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간식 만들기 체험하러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좋은 추억이 되는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현우 관장 스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세종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시민을 위한 명상, 사찰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와 유선문의(☎044-850-31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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