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19일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대열 기자 2024-07-16 09:38:50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 엑스포광장 내 체험공간을 집중 배치하여 일반 존, 가족 존, 물놀이장 존 등을 통합 구성하고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진흙탕, 진흙 슬라이드, 진흙 마사지 등이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이 밖에 진흙 흠뻑 존을 신설해 진흙 밸리, 진흙 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 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흙 체험 외에도 보령머드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부대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 기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밤에는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EDM 파티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진흙 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특산품 전시 및 판매, 글로벌 푸드존 운영, 글로벌 축제 관광박람회, 협찬기업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축제인 태국‘송크란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밴치마킹과 교류를 통한 축제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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