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2024년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 Sejong Teaching Artist Rise) 양성과정’은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 친화 도시인만큼, 유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세종 일상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선발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8월에는 기본~심화 단계에 따라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연구 과정을 통해 맞춤형 일상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개발한 프로그램을 관내 유아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과정을 거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일상예술교육가 양성과정은, 일상문화예술교육이 세종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이라며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일상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고 싶은 예비‘STAR’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도부터 세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다양한 일상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