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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등학교와 대만 송산고등학교 “글로벌 교류캠프‘’ 가져 78명 학생 참가・・・글로벌 교류캠프로 국제 감각을 높이다 권혁선 기자 2024-06-07 14:27:29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소담고등학교는 제2외국어 중점 학교로서 5월 3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함께 화상으로 “글로벌 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5월 31일에, 소담고등학교 학생과 대만 송산고등학교 학생이 “글로벌 교류캠프”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5월 31일에, 소담고등학교 학생과 대만 송산고등학교 학생이 “글로벌 교류캠프”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1년 첫 번째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캠프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소담고 학생 43명과 대만 송산고 학생 35명이 참가했으며, 50분간 온라인 전체 모임과 소모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서로의 학교생활 공유 ▲대표 여행지 소개 ▲아이돌 문화 ▲중국어로 대화하기 등이며, 양국 문화에 대한 호감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류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은서 학생은 ”1학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교류캠프를 통해 지금도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하여 대만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중국어과와 무역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캠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본교는 다년간 대만 송산고와의 교류를 통해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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