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한 2024 명랑운동회가 1일 세종시 가람동 금강 변에 위치한 수질복원센터 일원에서 회원 및 가족이 모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명랑운동회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공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족 단위로 참석한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에어봉 단체 릴레이, 비닐탐 쌓기, 판 뒤집기, 줍기자랑, 댄스 한마당, 경품 추첨 등 운동회를 겸한 가족. 화합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오늘 운동회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2023년도 지정스포츠클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리더클럽 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한 뒤여서 오늘 운동회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한편, 20,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은 사설 이용료 대비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세종시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고 클라이밍, 스쿼시 등 8개 종목의 생활체육 강습은 물론 전국대회 3회 우승의 야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여자 축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준(개명 전 이성희)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은 세종시민의 체력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육성을 넘어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회 성격의 놀이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가정, 화목한 가정을 위해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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