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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당도 11.5브릭스 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4-05-24 15:29:48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사진은 동세종농협에서 출고를 기다리는 수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사와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오늘 첫 출하가 시작됐다.


당도 11.5 브릭스의 수박이 입맛을 다시게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첫 출하가 시작된 싱싱세종수박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출하 기간 또한 짧은 관계로 첫 출하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판매처로 이동하기 위해 상차되는 수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싱싱세종수박은 농가에서 재배만 한 후 동세종농협(조합장 강영희)이 유통, 판매를 책임지는 구조로 농민은 책임 농업에만 전력을 다하면 농협이 판매와 유통을 책임지는 구조로 생산 농가의 판매를 지역농협이 책임지면서 상생의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강영희 조합장과 장걸순 공선회 회장이 품질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공선회의 철저한 품질관리하에 자동 중량측정기, 초음파 당도검사기를 거쳐 출하되는 명품 세종 수박은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면서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지역농협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면서 농가는 우수 농작물 재배에만 몰두한 결과 다른 지역 수박 대비 월등한 당도와 생산량 증가로 농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선 품질이 우수한 세종산 수박을 세종시민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소박한 심경을 밝혔다.


장걸순 동세종농협 공선회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걸순 공선회회장은 “자동 중량측정기와 초음파 당도 검사기를 거쳐 출하되지만, 출하 전 또 한 번의 시각 검사로 우수한 품질의 수박만 출하하고 있다”라며 품질이 우수한 연동면 수박이 세종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우수농산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세종농협 공선위는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엄격한 관리를 통해 출하된다며 연동면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월 5일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싱싱세종수박은 관내 농협과 싱싱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 첫날 기준 다른 지역 수박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되면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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