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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4-05-14 14:50:16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14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0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14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0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의장은 먼저 주요 의정활동으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연구모임, ▲대학캠퍼스유치 특위,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의 대표단 접견,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등을 비롯한 의원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과 주요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인호 위원장(운영위)

이번 정례회에서 운영위원회는 의원 연구모임 추가등록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조례·규칙안 등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의 활동(2024년 6월30일자로 종료)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의회사무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2023회계연도 세출예산 현액 104억 5,309만 원 중 예산현액 대비 95.4% 집행, 집행 잔액 5억 558만 원) 심사를 통해 집행잔액에 대한 미집행 사유와 계획된 사업의 예산 집행 정도, 예산의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 차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할 계획이다.


◆임채성 위원장(행복위)

행정복지 위원회는 5월 21일과 2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청‧직속기관‧읍면동 등 41개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과정에서 부당한 사항이 없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행정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현정 위원장(산건위)

제89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5.21~5.22)와 ▴집행기관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5.31.~6.10)하고, ▴17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6.17)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세종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투입으로 계획한 성과는 충분히 얻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시민을 대변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행 예정인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4개 국, 1개 직속기관, 5개 사업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6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서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여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특히, 주택‧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집행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으로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처리는 과감하게 지적하고 시민의 삶에 와닿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되, 잘된 부분은 적극 권장하여,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신일 위원장(교안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 소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2건 심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등을 예비심사하고 6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청취할 예정이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기정예산 1조 1,062억 원 대비 571억 원(5.2%)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액 편성·제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옥 위원장(예결특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27일 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1조 1,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 원, 결산상 잉여금 604억 원), 5월 28일 세종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2조 4,130억 원, 세출 결산액 2조 1,631억 원, 결산상 잉여금 2,499억 원)을 심사하고, 6월 19일은 교육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571억 원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변동 없음)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4대 시의회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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