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이홍준 진흥원장, 홍만희 대표는 9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초 설립된 진흥원이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세종지역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육아기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함께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물적·인적자원 공유를 통한 세종지역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경력보유여성 경제적 역량 강화 지원 ▲여성의 능력개발,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육아기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 지역 맞춤형 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하면서 “또한, 세종지역의 경력보유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창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여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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