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8일 세종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5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다.

세종시산림조합이 나성동의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 현장 컨설팅에 참여하여 나성동 공동주택 단지별 맞춤형 정원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나성동의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 현장 컨설팅 [사진-세종시]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단지별 정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각 아파트 단지는 정원 조성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단지 내 정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지역 중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정원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휴식과 치유, 소통 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