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최고관리자]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와 세종갑 류제화 후보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고 공식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참석자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온 많은 후보자 가운데 이준배 후보자와 류제화 후보자는 공천장을 수여받은뒤 각각의 포부를 밝히며 제 22대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기백을 보였다.
국민의 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자는 “22대 총선을 대한민국의 100년, 세종의 100년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선거구다”라며 “과거 세력 혹은 과거의 낡은 프로세스와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보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전직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했었으며 2023년 8월 세종특별자치시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 '미래엔세종'의 명예구단주로 공식 추대되기도 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영입인재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경선에서 꺾으며 본선 후보로 출마가 확정되었다.
또한, 국민의 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자는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판을 바꿔놓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어 세종시에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게 만드는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한팀이 되어 세종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준배 후보와 류제화 후보는 “제2의 수도이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은 결국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함께 한뜻 한마음이 되어 힘있게 일할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 모든 일을 국민의힘 저희 두 사람(이준배, 류제화)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고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준배 후보는 한 위원장에게 공천장을 수여받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며 세종(을)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종시 변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세종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 보답할 수 있게 정직·정확·정의로운 3정으로 착한 선거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