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9일 오후 2시 13분경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단독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90대 여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기면 보통리 주택 화재 현장. [사진-세종소방본부]

오늘 화재는 지나가던 신고자(택배기사)가 1층 단독주택에서 화염과 불꽃을 발견하고 신고한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 화재 최성기로 연소 확대 중이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신고접수 27분만인 오후 2시 40분경 초진이 완료됐고 이후 25분만에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오늘 화재로 인력 36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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