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
이번 총론 영상은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루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총론 안내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자체 제작으로 중·고 각 2명씩 총 4명 선생님(두루중 정향미, 두루중 이은정, 세종여고 이복희, 세종국제고 윤정하)의 도움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영상은 4명 선생님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설명식 강의에 이어 질문과 좌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20분에서 30분 내외로 구성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혁신과 맞춤형 교육 기반 내용이 현장 교원들에게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영상 제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제작된 총론 영상을 1~2월 중 각 학교로 안내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 탑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내실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교사 대상으로 더욱 자세하게 총론과 교과별 각론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총론 영상 제작을 통해 선생님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