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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금빛노을교 차량 30여 대 연쇄 추돌 1명 중상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4-01-04 07:35:2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일 오전 05시 24분경 세종시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사고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늘 사고로 아침 6시 30분 현재까지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이어지고 있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 사고는 교량 특성상 살얼음이 얼기 쉬운 상황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바닥에 내려앉으면서 블랙 아이스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곳을 통과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이며 양쪽 차선 모두에서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오늘 사고는 이미 예견된 일로 교량 특성상 조금만 날씨가 추워도 살얼음이 얼기 쉽고 지리적 특성상 안개가 자주 발생하면서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특단이 요구되어 왔기 때문에 세종시의 무사안일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면서 차선 구분도 어려운 교량과 주변에 발광용 차선 표시등을 설치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꼭 눈이 와야 제설대책을 세우는 것보다 오늘같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세종시가 교량 진입 전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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