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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호수공원 해맞이 행사 1만 명 이상이 가슴으로 해를 품었다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4-01-01 09:22:18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갑진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 호수공원에는 당초 예상(8,000명)보다 많은 1만 명 이상(추산)의 시민이 모여 가정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내빈들이 덕담을....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좌부터)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전광희 여사(시장 부인),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교진 교육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영현 시의원, 김효숙 시의원, 김현미 시의원, 최원석 시의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적십자 봉사자들과 찰칵..[사진-대전인터넷신문]

좌부터)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 세종 지역대표, 최민호 세종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Image caption

흐린 날씨와 안개로 인해 떠오르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시민들은 가슴으로 일출을 느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세종시의회 의원(김효숙, 김현미, 김영현, 박란희),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 지역대표)를 비롯한 시민 1만 명 이상이 모여 식전행사와 내빈 덕담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7시 45분으로 예정된 일출을 보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 시민들은 아침 6시부터 적십자사 세종지부가 준비한 떡국과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가족 혹은 연인끼리 저마다의 소원을 다짐하며 갑진년 비상하는 일출을 기다렸다. 특히 궂은 날씨로 비상하는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덕담으로 위안을 대신하며 가슴으로 해를 품은 시민들은 일출 시간이 지나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위한 덕담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시작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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