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
집집마다 조용했던 거실에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그러나 명절인데도 쓸쓸한 집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있어도 어떤 이유로 관계가 끊어진 가족들은
명절이 되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외로움이
수면 위로 선명히 떠올라 더욱 마음이
아프고 외롭습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이
닫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한번 닫히면 커다란 성문에
철 빗장이 걸린 것처럼 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닫힌 마음에 걸려 있는 철 빗장이
아무리 단단하고 오래되었을지라도
그 빗장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그 빗장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입니다.
용서는 그냥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약함과 허물을 받아주기로
의지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라도 먼저 용서하기로 할 때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가정은 따뜻한 온기로
푸근해질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 지수는 몇 점일까요?
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는
서먹해지고 끊어진 관계를 회복할 것입니다.
2023년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의지적으로 용서를 선택하고
진심을 담아 용서하기로 결정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오늘의 명언>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