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공연 디지털 콘텐츠 제작·배급사인 위즈온센과 겨울 시즌 상영하는 로열 발레 ‘돈 키호테’와 ‘호두까기 인형’ 2편을 특가에 관람할 수 있는 ‘로열 발레 윈터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 2022과 2023년 시즌 상영 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메가박스 ‘로열 발레 윈터 패키지’는 ‘돈 키호테’와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할 수 있는 로열 발레 관람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내달 24일까지 300개 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패키지 가격은 최대 34% 할인된 4만9천원이다.
‘로열 발레 윈터 패키지’와 더불어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호두까기 인형’ 전용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은 후 사전 예매하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 매점 50% 콤보 할인 쿠폰을 선물로 지급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상영하는 로열 발레 ‘돈 키호테’는 카를로스 아코스타의 작품으로 팀 하틀리의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져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고전소설 속 열정과 로맨스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경쾌한 음악과 함께 로열 발레단 수석 무용수들의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내달 12월 26일부터는 겨울 공연의 정석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을 찾는다. ‘호두까기 인형’은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1984년 초연한 이래 40년 가까이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로열 발레단의 대표작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계적인 로열 발레단의 작품을 합리적인 패키지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적인 클래식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위즈온센과 협업해 올겨울 관객을 찾는 ‘돈 키호테’, ‘호두까기 인형’ 2편의 발레 작품을 포함한 ‘로열 오페라 하우스 인 시네마 2023-24 시즌’ 8개 작품을 코엑스, 성수, 상암월드컵경기장, 센트럴,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하남스타필드, 킨텍스, 분당, 용인기흥, 대구이시아 등 10개 지점에서 내년 7월까지 순차 상영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