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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도 통신 발 세종시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3-11-27 10:11:16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둘러싸고 추측성 인사가 난무하는 가운데 세종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ㅛ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6급 이하 교육 이수자 9명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청 복도에는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나갈 국장과 들어올 국장에 대한 소문과 4급 승진자 및 5급 승진자에 대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복도 통신에 따르면 우선 세종시로 복귀하는 이상호, 김려수, 권영석 등 3급 국장에 대한 자리 배치와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국장으로는 이홍준, 노동영 국장이 유력하게 물망에 오른 가운데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이 교육을 가는 것으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유력한 대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올해 파견이 종료될 것으로 알려진 충청권 시도지사 협의회 김현기 국장은 기구가 1년 연장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임기가 연장되면서 25년에야 세종시로 복귀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1월 1일 자 4급 승진은 보건환경연구원장, 동물시험소장, 도로시설 사업소, 상하수도 사업소, 시설 사업소 등 5개 자리에 4명의 승진자가 배치될 예정이며 김은희 전 자원순환과장이 복귀하면서 환경직인 김 과장의 부서배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과장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총괄했고 이 분야에 전문가인 만큼 마무리를 위해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과 현재 진익호 과장이 건축직인 만큼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은희 과장을 비롯한 4급 대기자 2명(휴직, 복직)을 감안하며 이들에 대한 자리 배치는 문제가 없지만, 승진대상자가 1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하면 교육이나 파견으로 대체해야 하지만 이 또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유는 교육자에 대한 나이 제한이 낮아지면서 세종시 4급 승진대상자 중 제한 나이를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27일에는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이 공주교육원으로 1년 교육을 갔던 6급 이하 9명을 집무실에서 격려했고, 28일에는 최민호 시장이 인재개발원으로 교육을 갔던 김려수(3급), 김종락, 김병호(4급), 김경수(5급), 한미진, 김범준(6급) 등 6명을, 12월 4일에는 이상호(3급), 김은희(4급), 권영석(3급)을 집무실에서 격려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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