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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리듬체조, 농구, 축구 등 유소년을 위한 국가대표 스포츠교실 운영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 교실, 국내 리듬체조대회에서 첫 금메달 권혁선 기자 2023-09-27 12:47:56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지난 6월 시작한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 이 리듬체조 부문 첫 금메달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사진-행복청]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위너스 코리아 챌린지컵 리듬체조대회’ 맨손규정 부분에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 출신 학생이 1위와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리듬체조 맨손규정 입문 레벨부문에서 1위와 6위를 차지한 이수현(도담초 6학년), 이지유(대전외국인학교 2학년) 학생은 전 국가대표 천송이 코치가 이끄는 ‘국가대표 리듬체조교실’로 리듬체조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주2회 레슨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해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은 행복청과 위탁사인 코오롱글로벌㈜가 세종시 초중고 유소년들에게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스템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다. 


천송이 코치가 지도하는 리듬체조 외에도 김병철‧김승연 코치가 이끄는 농구교실과, 송중국‧김용대 코치가 이끄는 축구수업이 진행중이며 펜싱과 양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가대표 스포츠교실이 뿌린 씨앗이 첫 열매로 이어지면서 타 종목으로도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을 추가하여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세종시민들과 유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균형발전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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