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청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행복청]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분야 교육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박종성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몸소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강의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행복청은 매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숨 쉬는 공기처럼 일상 속 청렴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투명·일상·협력의 4대 추진전략으로 청렴의 일상화를 통해 청렴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교육에 함께 참석하여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