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아)가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실시되고 있는 고사장(대전 삼천중)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 갑천중,삼천중,탄방중 응시로 시험을 치른 75여 명의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시험용 필기구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했다.
또한, 대전 서구청에서 수탁받아 운영 하고있는 (사)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도 검정고시 응시생들과 이들을 응원 및 지원하는 선생님들께 별도의 다과를 지원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하기 전 인터넷 강의나 수업교재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꿈드림에서 멘토선생님들의 수업 덕분에 검정고시 준비를 잘 하게 된 것같다.”,“시험 전 받은 간식 덕분에 배가 든든해져 힘내서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꿈드림 선생님들 응원 덕분에 힘을 내서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박선아)은 “지금까지 검정고시를 위해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준비 한 만큼 좋은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하였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동아리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신청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