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성과 평가결과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는 2022년도 전국 19개 지역의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세종 지역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매년 감소하는 예산과 타지역 대비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업의 스마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 받은 것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역 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생산관리, 재고관리 개선 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구축을 지원하고,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등의 H/W 및 S/W, 제어장치, 센서 등을 지원하는 정부주도형 「제조업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세종테크노파크 내의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기업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기업 제조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 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