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국제 정원 도시 박람회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추진연합회 발대식’이 28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4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김영제 추진위원장의 위촉장과 임명장 수영에 이어 ‘우리는 하나다’ 퍼포먼스를 포함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추진연합회는 2025년 국제 정원 도시 박람회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8개 시민단체 4,000여 명으로 구성, 도시외관 정비는 활동분과 및 조경수와 도시경관을 정비하는 수목관리·경관분과, 보존과 박람회 홍보를 맡은 문화유산홍보과로 나뉘어 분과 별 역점사업을 선정, 품격있는 정원친화도시 세종 그리고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관광문화생태 정원도시로 만들고 세종시민이 정원에 관심을 갖고 가꿀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도시외관·활동분과 위원장에 배기왕(사무국장 이용한), ▲수목관리·경관 분과 위원장에 최영환(사무국장 박종희), ▲문화유산·홍보 분과 위원장에 조건행(사무국장 이은영) 등을 임명하고 각 분야의 적극적인고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한편, 민간추진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영제 회장은 세종시 새마을연합회장, 세종NK종합병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세종시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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