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POOL) 모집…행복도시 공공건축의 설계 품격 고도화
권혁선 기자 2023-05-26 10:57:49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공건축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 공모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풀(POOL)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설계 공모 심사위원은 행복청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회 등에서 위원 선정과 추천을 해 왔으나,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설계 공모 심사를 위해 이번에 관련 전문가 집단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을 통해 확보된 심사위원은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의 설계 공모 작품을 심사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5년 6월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으로는 건축도서에 대한 해독이 가능한 자로서 건축계획, 건축설계에 대한 학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며, 심사위원 위원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출서류는 오는 6월 23일까지 응모원서, 지원자격 및 응모원서 증빙자료 등으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격확인, 위원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으로 인력풀(POOL)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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