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평진원)과 세종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및 시민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에는 ▲문화‧예술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공동체 활동 지원, ▲문화예술 및 교육기부자 발굴과 인력풀 구축,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이 담겼다.

남궁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여,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다양한 협업활동을 통해 한글문화수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글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진흥원과 재단은 문화문해 강좌의 일환으로 한글을 기반으로 하는 한글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한글-K컬쳐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