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어린이날 행사 대부분이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실내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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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 야외 기념행사가 우천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기획전시장)’으로 변경된 가운데 야외 대신 실내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어린이 헌장 낭독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좌부터)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 ?, 고기동 행정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최민호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리는 세종컨벤션센터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체험을하고 제한적이지만 소수의 에어풍선에서 맘껏 뛰어놀며 펜데믹 이후의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의원, 홍성국 의원, 세종시의회 의원과 어린이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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