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서 연기대첩 축제 열린다
권혁선 기자 2023-05-02 17:44:0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으로 세종 정좌산(연서면 쌍전리)과 원수산(연기면 세종리)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를 축하하는 연기대첩 축제가 5월 6일 오후 2시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기대첩 축제에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타악그룹 판타지, 발광엔터테이먼트, 비가비의 국악 연희 공연, 기접놀이와 같은 전통 무예 공연과 퀸즈합창단과 라 클라쎄의 특별한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체험 마당에는 삼국시대 전통의상체험, 목간서신, 솟대만들기등 이 준비되어있으며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연기대첩 축제가 세종시민 및 축제 참여자들에게 연기대첩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세종시를 넘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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