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동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주민편의 도모
5월 1일부터 평일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연장운영
권혁선 기자 2023-04-28 11:01:11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의 평일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도 일요일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평일 개관시간은 기존 9시에서 오후6시까지에서 1일부터는 9시에서 오후10시까지로 확대하며, 개관 요일 또한 기존 월~금요일에서 일요일(9~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성동도서관은 지난달 30일 문을 열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주말은 교차 개방으로 토요일의 경우 한솔·도담·종촌·고운·보람·새롬·소담·해밀동 도서관이 개관하고, 일요일은 아름·대평·고운남측·다정·반곡·나성동도서관이 문을 연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가깝고 친숙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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