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1회 부처 간 협업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 아카데미는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초빙되어 ‘범죄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행복청 외 4개 부처 공무원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복청은 소속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혁신 아카데미는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초빙되어 ‘범죄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행복청 외 4개 부처 공무원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상래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앞으로 부처 간 협업 혁신 아카데미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정부의 주요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 활용하여 정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행복 도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범죄 예방환경설계(CPTED)기법을 도시 전체에 적용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기술(스마트시티 선도도시 level 4 세계 최초 인증 획득)을 방범,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 안전지수에서 행복 도시 세종시가 범죄 분야 1등급을 획득해, 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를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