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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세종부시장,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 창립 오는 3월 25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서 창립행사 개최 권혁선 기자 2023-03-17 15:16:56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 준비위원회(이하 ‘새로운 생각’, 위원장 조상호 세종시 전 경제부시장)는 3월 25일 오후2시에 세종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B동 1층)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 준비위원회(이하 ‘새로운 생각’, 위원장 조상호 세종시 전 경제부시장)는 3월 25일 오후2시에 세종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B동 1층)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새로운 생각 연구소] 

이날 행사는 청년, 여성, 노동, 기업, 문화, 복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200여 명의 설립 발기인이 참여하는 창립총회와 내·외빈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창립기념식 및 초청강연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생각’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정책연구소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과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 ▲지역산업과 혁신경제 육성, ▲기후위기 극복, ▲한반도 평화 연구 등이며 국내외 석학·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월례 토론회, 주요 현안을 다루는 뉴스레터 발간, 회원들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운영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후3시 창립기념식은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등의 축사로 진행되며,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19대 국회의원)이 “오래된 미래, 복지국가의 길 – 지방정부도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초청강연에 나선다.


조상호 창립준비위원장은 “세종시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를 위해 탄생해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며 “우리는 한국 사회의 대안모델로서 세종시의 앞날을 구상하고 연구할 것이며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발걸음에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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