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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 '물꼬'…홍성국 의원, "타당성조사 후 조속히 설치 요청" 백승원 기자 2023-02-14 17:51:16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지지부진한 연서면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가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실시된 감담회 모습. [사진-홍성국 의원실]

14일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홍 의원은 지난 10일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홍 의원이 세종시의 오랜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소속 건설처 건설관리팀, 세종안성사업단 실무담당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연기휴게소나 세종-청주 고속도로 국가산단 인근 등 다양한 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세종시는 2021년 1월, 2022년 7월, 세종시의회가 2022년 8월에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되면, 연서면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고복저수지, 비암사 등 많은 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타당성조사 후 설치 요청 시 관련기준에 따라 경제성, 기하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가 접근성을 향상시켜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발전과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타당성 조사 후 조속히 하이패스IC 설치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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